과대망상에 빠진 쥐새끼

 

 

“검찰, 노무현재단 계좌 왜 들여다봤나” 불법사찰 의혹 제기…檢 “허위 주장 멈추라”

 

출처http://news.chosun.com//html/2019/12/24/2019122402739.html

 

위 기사 일부를 전재(轉載)해 본다.

 

유시민은 24일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어느 경로로 확인했는지 지금으로선 일부러 밝히지 않겠지만 노무현재단의 주거래은행 계좌를 검찰이 들여다본 사실을 확인했다”고 했고, 또 “제 개인 계좌, 제 처 계좌도 들여다봤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덧붙였다는 것이다.

 

더하여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공개 질의를 하겠다며 검찰이 재단 계좌를 들여다본 사실이 있는가. 있다면 사전에 알았나. 제 개인 계좌를 들여다봤는가”라며 “재단이든 개인 계좌든 들여다봤다면 어떤 혐의로 계좌 추적 영장을 발부받았는지 내용을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때는 연말연시이고 윤석열 총장이야 정의와 공정 그리고 이 땅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 공사다망(公私多忙)한 관계로 어찌 저런 하찮은 놈을 상대로 말을 섞겠는가. 하여 비록 미천(微賤)하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몸이 대신 답을 해 주겠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유시민은 지금 과대망상에 빠져 있다. 나라의 최고 공권력의 하나인 검찰을 상대로 유언비어 날조(捏造) 및 유포(流布)까지 하는 것은 그러려니 할 수 있다. 그것은 그래도 크든 작든 노무현재단이라는 단체가 있으니 그것을 배경(背景)으로 삼고 허튼 수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교(奸巧)하게도 제가 몸담고 있는 단체를 뒤로하고 소위 호가호위(狐假虎威)하여 자신을 앞세우는 저 행태는 한마디로 쥐새끼 한 마리가 고양이 탈을 뒤집어쓰고 고양이가 된 양 미쳐 날뛰는 것과 다름 아니다.

 

검찰이 어쩌면 노무현재단의 계좌는 들여다 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유시민 따위가 무엇이기에 하찮은 쥐새끼의 계좌까지 쑤시겠는가? 그렇지 않아도 유언비어나 날조 유포하는 놈에게 시비를 걸어 똥물을 뒤집어 쓸 검찰이 아니잖은가.

 

 

 

딱 한마디로 단언(斷言)한다면 유시민은“과대망상(誇大妄想)에 빠진 쥐새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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