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 가자! 베네수엘라의 길로….

폐업 부모·대학생 자녀 다 지원금 준다···선거앞 ‘표’나는 셈법

https://news.joins.com/article/24001994?cloc=joongang-home-newslistleft

 

난, 뭐… 솔직히 좀 먹고 살만 하다.

근데 우리 집도 저렇게 무상으로 준다는 지원금 대상이란다.

우선 기분이 째진다. 공짜 돈이라니….

그래서 저 돈을 어디다 쓸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래! 저 돈으로 불쌍한 민족을 구하자.

그리고 애국을 하자.

 

조만간 이 놈의 나라엔 베네수엘라처럼

먹고 살기 위해 가랑이 벌리는 여인네들이 많을 것이다.

차고 넘치는 그녀들은 해외탈출을 시도할 것이다.

 

내말이’made in korea’창녀들이 차고 넘칠 것이다.

그래선 안 된다.

 

우리 민족의 여성들이 세계를 향해 가랑이를 벌리다니…

나는 단호히 단 하나의 우리 여성이라도

먹고살기 위해 해외로 탈출하여 가랑이를 벌리는

여성을 살릴 것이다.

 

그냥 이곳에서 가랑이를 벌리라고…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고 설득할 것이다.

단 한 명의 여성이라도….

민족을 위해!!!! 배달민족을 위해!!!

 

그런데 사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한편 기대가 된다.

특히 저렇게 票퓰리즘에 환장한 년 놈들의 마누라나 딸년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고관대작의 마누라 딸년을 구했으니

언제가 국가훈장이라도 주지 않을까?

아니다. 훈장 따윈 바라지 않겠다. 그냥 애국자로만 기억해 준다면…

그것이 기대가 된다.

 

“아자! 가자! 베네수엘라의 길로….”

 

명분이 아무리 탁월해도 역효과가 난다면 그것은 파국을 몰고 온다.”

오병규 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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