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금지옥엽과 전위부대장

난 그 날“한xxx”라는 경제신문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신문을 넘기다 말고 우연히 안경너머로 건너 편 좌석에 앉아 신문을 뒤적이는‘처제’를 보았다. 그런데 신문의 제호가“한xx..”로 보인다. 순간 나는 가슴이 벌렁거리며 흥분되어 아내에게 따지듯”쟤, 왜 저래?“라고 속삭였고”누가? 뭘?“하며 아내는 화들짝 놀란다.”저것 좀 봐! 처제 말이야!“라며 흥분 된 어조로 말을 이어나가자, 아내는 여전히”걔가 뭘 어쨌다는 거야!?“라며 의아해 한다. 그런 아내의 무신경에 나는 화가 치밀어”아니, 세상에 미쳤거나 환장을 했지…처제가 한xx..신문을 봐!? 저거 빨/갱/이아냐?“라며 외쳤다. 그러자 아내는 처제를 부르더니” 얘! 너는 하필 그런 신문을 봐서 형부를 흥분시키니?“한다. 뒤이어 처제는 보던 신문을 고추 세우며” 왜? 이 신문이 어때서…“라며 제호를 보여 준다. 아뿔싸! 신문의 정면에는”한국경제“라는 경제신문이었던 것이다. 이상은 며칠 전 중국을 가기 위해 비행기 안에서 벌어진, 한 치의 가감 없는 에피소드다.

 

우리 집안의 금기.

사실 지난10여 년 간MBC를 시청한 경험이 없다. 그 이전의MBC는 내게 거의 폐쇄회로 격으로 고정채널화 된 방송국이었다. 그랬던 방송국이 좌/빨 정권의 전위부대가 되면서 우리 집 안에서는 시청(視聽)절대불가의 방송국이 되었던 것이다. 어쩌다 가족이 함께 하다가 실수라도 TV상단에 MBC라는 자막이 보이면 나의 거침없는 호통을 감수해야 한다. 그러한 즉 지난10년을 좌우하여 등장한 그 방송국의 종사자들은 우리 가족은 잘 모른다. 전속 아나운서도 탤런트도 개그맨도….그것은 우리 집안의 금기인 것이다. 그런데 또 하나의 금기가 있다. 바로“KBS의 미디어포커스”라는 프로그램이다. 오늘은 좀 다르겠지…하는 기대감으로 채널을 고정해 보면100이면 100“조.중.동”까대기다. 솔직히 얘기해서 까대거나 말거나 나와는 불심상관이다. 그러나 내가 놈들을 미워하는 단 하나의 이유는 놈들의“동업자정신의 결여”에 있다. 보따리장꾼인 나의 철칙은 비록 보따리장사이지만 동업자정신을 지키며 함께 먹고 살자는 것에있다. 미디어 포커스를 만들고 방송하고 하는 놈들도 크게 보면 언론업자들이 아닌가? 같은 업종으로 먹고사는 놈들이 동종의 업자를 마구잡이로 까대는 그 더러운 행태가 나는 얄미운 것이고 그래서 나는 마누라와 아이들에게 심지어 사위(사실은 사위 녀석이 딸아이를 따라다닐 때 이미 이런저런 검증, 즉 한겨레신문을 보는지MBC를 시청하는지.,.등의 그리고 절대 구독하거나 시청 않겠다는 다짐을 받고 결혼을 허락했음)에게도 절대적인 금기사항으로 이날까지 지도편달(?)하고 있는 것이다.

 

정연주는 민주당의 금지옥엽인가?

이제 정연주도 그러하려니와“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격인, 정연주보다 더 정연주스러운 정연주 전위부대의 추태나 광태(狂態)를 일소해야 할 것이며, 또한 이런 정연주를 금지옥엽 이상으로 감싸고도는“민주당“의 구역질나는 패악질을 멈출 때가 되었다. 국민의 방송국을 좌빨 정권의 나팔수로, 쓰레기나 다름없는 일개 정치꾼들의 집단 전위부대로 전용(轉用)한 그 여죄를 물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그리하여 차제에는KBS가 참”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기를 요구하는 것이다.

 

BY SS8000 ON 8. 19, 2008

 

 

자충수 돼 與 비판 표적된 장경태·김의겸의 ‘음모론’…허위 사실 드러나도 野 ‘침묵’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2/11/26/XXWAQSN3HFCWTLYLZ6TDFVPU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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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19일, 14년 전의 일이다. 저 날 무슨 일이 벌어져 저런 썰을 풀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분명한 것은‘정연주’라는 인물이 어떤 부류로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는 기억이 난다. 저 시절 아마도 정연주는 kbs사장의 위치에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그 자리에 있으며 소위 좌빨 세력의 전위부대장으로 온갖 패악을 저지른 것으로 유추된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정연주가‘한겨레’라는 신문사의 논설위원 출신이라는 것에 더 주안점을 두고 싶다.

 

“한겨레”, 오늘에 와서 빨갱이 신문이니 아니니 따위는 따지고 싶지 않다. 그러나 신문사로서의 위신이나 가치가 있는지는 각자에 맡기더라도“흑색(黑色) 김의겸”이 바로 한겨레 기자(?)출신이라는 데는 누구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지난 날 정연주가‘민주당의 금지옥엽 전위부대장’이었다면 , 오늘은 “흑색(黑色) 김의겸”이 역시‘더불당의 금지옥엽 전위부대장’이 틀림없다.

 

공당의 전위부대장을 누가 하던 관계는 없다. 그러나 기자라는 이름으로 신문사에 근무하며 그동안 보도됐던 기사들이 모두 가짜뉴스 흑색선전으로 점철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역시‘한겨레’는 신문사라기보다는 가짜뉴스를 양산해 내는 기레기 집단이 틀림없다.

 

지금이라도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 기레기 아닌 후배기자가 있다면 기레기 출신의 선배라는 놈들의 패악에 단지 1단의 양심선언 기사가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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