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의원과 쥐새끼 이야기

레밍(lemming), 몸길이는 약 7~15cm이며, 몸무게는 약 30~110g이다. 앞발의 발톱은 크고 튼튼하며 구멍 파기에 알맞게 적응하였다. 머리가 크고, 꼬리는 짧다. 몸은 뭉툭하고, 귓바퀴는 짧아 털에 가릴 정도이며, 밭쥐를 닮았다. 몸 윗면의 앞쪽 반은 검고 뒤쪽 반은 노란빛을 띤 갈색이며, 아랫면은 칙칙한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윗면보다 엷다. 겨울에는 눈 속에 큰 터널을 만들고, 여름에는 땅속에 만든다. 대개 야행성이나 낮에 활동할 때도 있다. 집단을 이루고 직선적으로 이동하여 호수나 바다에 빠져 죽는다.

 

겨우 쥐새끼에 불과한 이 놈의 레밍이 졸지에 세인의 입에 오르내린 것은, 수년 전 충북의 도의원이었던 김某 의원이 그해 장마철 폭우로 수해를 입은 수해 현장을 뒤로하고 외유성 해외연수를 갔던 자신을 비판하는 여론에 대해 “국민은 레밍”이라는 발언을 한데서부터 세상 바깥으로 나와 각광(?)을 받았지만 대신 그 의원은 국민을 상대로 막말을 했다며 온갖 비난과 타매(唾罵)를 받았던 것이다.

 

막말? 그게 왜 막말이지?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오늘에 이르러 김某 의원의 발언이 틀렸는가? 그의 발언 배경이 되었던 레밍論 그 후 드러난 정계의 이런저런 행태는 그가 저지른 말의 실수보다 더 큰 비리 덩어리로 적폐청산의 대상이 됐거나 아니면 하마평에서 낙마를 했거나 아예 자리 보전을 못하고 낙마한 놈도 있었다. 즉, 올곧은 말씀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 것이다.

 

김某 의원의‘레밍 발언’은 레밍이라는 놈은 이런저런 생각 없이 한 놈이 호수든 강이든 빠져 들어가면 그게 사지(死地)인지 지옥(地獄)인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따라 죽으며 집단행동을 보이는 것에 비유한 것이다. 즉, 좀 유식한 문자로 부화뇌동(附和雷同)이라고 하는 것이다.

 

부화뇌동(附和雷同), 자신의 뚜렷한 소신 없이 그저 남이 하는 대로 따라가는 무뇌아들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 이런 족속들은 특히 선동(煽動)질에 절대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 그 선동의 의미도 모르고 남이 하면 그대로 따라하고 남이 똥장군 지고 장에 가면 저도 따라가는 마치 파블로프의 개처럼 무조건 반사작용을 일으키는 족속(族屬)들이다.

 

레밍이라는 쥐새끼는 우두머리 한 놈이 선동 질하면, 놈들은 좋고 나쁨 옳고 그름 따윈 가리지 않는다. 우두머리의 행동이나 선동 질을 그대로 따라한다.

 

양향자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의 계륵…사랑한다면 떠나라”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2/12/09/65O2EOIZ6NEATOLASAEW55MR34/

 

오늘 아침 이 기사를 보며 민주당이‘찢명’이라는 이름의 레밍 우두머리의 저주에 걸려도 단단히 걸린 것 같다. 특히 개딸이니 양아치 같은 부류의 레밍은 저희 죽을 줄 모르고 ‘찢명’이를 비호하고 따르는 것을 보면 그것들의 앞날은 불 보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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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명’이라는 이름의 레밍 우두머리 밑의 시다바리 마포 걸레 레밍

 

다만 자신이 몸담았던 당에 충정으로 조언을 하는 양향자 의원의 앞날이 영원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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