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관광객 에게…

한국 찾는 태국 관광객 ‘입국 문턱’에 감소세…日 반사이익 얻나

 

https://www.msn.com/kokr/news/other/

 

 

이런 거 올리면 자랑하는 거 같아 여태…참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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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금년 들어 2월 초에 대만(대북. 대중)

 

2월 하순에 일본(오사카. 교토. 고베)

 

6월 중순~7월 중순 캐나다(밴쿠버. 몬트리올)

 

세 나라를 그냥 조용히 다녀왔다.

 

 

 

굳이 이런 썰을 올리는 것은 우리의 ‘입국 문턱’

 

즉 인천 이미그레이션에 대해 한마디하고 싶은 것이다.

 

딱 한마디로 세계에서 가장 드나들기 좋고 쉬운 공항이

 

우리의 인천공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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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은 우리의 공항이라서도 아니고 또 자국민만 혜택을 주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가장 편리한 시스템으로 개선되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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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 여행시 출입국 관리소에서 까다롭지는 않았지만

 

왠지 너무 사무적(관광객임에도)으로 여권을 훑어보고

 

다 늙은 놈 낯짝을 그리 유심히 살핀 후 입국“꽝”

 

도장 찍어 주더라. 썩 좋은 인상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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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진국이라 개선도 되고 간소화 됐을 거 같지?

 

꿈도 꾸지 마라, 출입국 시스템은 오히려 동남아

 

그렇고 그런 나라 보다 훨씬 재래식이다.

 

모든 걸 손으로 안면인식도 찢명이 같더라.

 

보고 또 보고 난 내 얼굴이 뻥꾸 나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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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자 놈인지 모르지만 일본 한 번 가보고 얘기해라.

 

불만 많은 태국인은 아예 시도도 않고 그런 소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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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이번에 가보니 많이 개선되었더라.

 

특히 수속 자체가 기계화가 되어 비대면으로 입국수속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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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이 많으신 태국 분들 내 얘기 좀 들어야 한다.

 

당신들은 그 여권으로 미국이나 캐나다 하다못해

 

일본이라도 가 본 적있던가?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세계가 알아주는 여권이다.

 

그럼에도 미국. 캐나다 등 소위 선진국(G7)엔

 

좀 버겁다. 꼬치꼬치 닭 꼬치 캐묻듯 한다.

 

왜냐? 여행자 여권으로 들어와서 불법채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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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우리와 형제 나라다.

 

625사변 때 파병은 물론 전쟁이 끝나고 60년대 중반까지

 

UN군 일원으로 남아 서울에 주둔하고 있었다.

 

난 어릴 때 당신들 주둔군과 자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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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많은 태국 관광객에게 할 말은 당신들 중

 

3~4회 입국한 적이 있었다고? 그 때도 이처럼 심했던가?

 

아닐 것이다.

 

 

대한민국 내에 소위“태국 안마”하는 곳이 수천 개는 될 것이다.

 

그런데 그런 곳은 태국식 안마가 아니라 태국 젊은 여성들이

 

안마를 해 준다고 들었다, 솔직히 안마로 끝나면 좀 좋은가?

 

그런데 하나 같이 안마가 목적이 아닌 여성들이 불법취업을

 

한다고 들었다. 정말 미안하지만 입국 심사 강하게 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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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15년 살며 수백 번도 더 드나들었다.

 

겨우 중국 따위의 출입국 관리소에서 여권과 내 얼굴

 

수십 번도 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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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이해가 간다.

 

중국내에 한국여권이 비싸게 팔릴 뿐 아니라

 

위조여권이 판을 치기 때문이다.

 

물론 밀입국용이다. 특히 조선족이라는 부류 때문에

 

더욱 강력하게 심사를 하기 때문에 이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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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섭섭해 하지 말자. 정상적으로 여행 다닌다면

 

우방 즉 친구의 나라 국민에게 누가 그런 모욕(?)을 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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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위 어떤 찌질한 빨개이 기자 놈 말대로

 

일본 여행을 시도해 보시고 불평하시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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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민주적인 나라 미국에 한 번 가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대한민국의 출입국 관리소를 비방할 용기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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