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받고 룸살롱 가나?

그럴 개연성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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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독립운동가가 돈봉투 받고 룸살롱 가나?”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02/14/ZGQTCGICVVCZ7JJRE27GZ4MXSU/

 

 

 

특히 남쪽 자생 빨갱이들의 최고 존엄 김某 선생

애들은 커가며 자신의 부모를 닮는 것이다.

그래서 밥상머리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밥상머리교육을 어떻게 받았느냐에 따라

그 아이의 인성이 길러지는 것이다.

 

 

그런데 위의 김某 선생 맏아들은 대한주택공사 감사에서 대한주택공사 사장에 임명되었고, 재직 중 광고회사 및 협력업체 등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하여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추가 혐의가 드러나서 다시 기소되어 집행유예를 선고받기도 했지만, 노무현 퇴임 직전에 사회통합 명분으로 특별사면되었다.

 

 

둘째 아들은 기업인, 금융인으로 활동하다 프랑스 국영 우주항공방산의 한국지사 대표를 맡으며 무기 브로커로도 활동했다. 이후 참여정부에서 상하이 총영사에 임명되었으며,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역시 형과 마찬가지로 해군 차세대 헬기 와일드캣 도입 과정에서 외국 방산업체로부터 고문료 명목으로 14억여 원을 챙겨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형제가 모두 아버지의 밥상머리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독립투사’라고 모두 정의롭진 않았다. 어리바리 찌질하고 착한 독립투사는 안 받고 안 가지만 오히려 똑똑한 독립운동가나 그 자제는 분위기만 성숙되면 돈 봉투 받고 룸살롱 간다.

 

 

뒷이야기:

 

1)김구는 알지만 경교장을 아는 젊은이는 좀 드물 것이다. 경교장(京橋莊)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29 (평동)에 위치하고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축된 일본식 주택이다. 일제강점기의 금광업자 최창학의 별장이자 1945년 11월 4일부터 1949년까지 김구의 사저였고 그는 이곳에서 생활하다가 1949년 6월26일 안두희에게 암살당했다.

 

 

2)그렇다면 김구에게 경교장을 넘겨 준 최창학은 또 누구인가? 일본이름 松山 昌学(마쓰야마 마사가쿠)일제강점기 및 광복 후 대한민국의 광공업 분야 대표적 친일 기업인이다. 일제강점기에 금광을 개발하여 부를 축척했고, 일제 강점기 동안 조선인 최대의 광업자이며 천만장자로 불렸다.

 

 

에필로그:

 

김구가 아무리 독립운동가 이지만, 친일기업가 최창학이 자신의 별장을 바친다고 덥석 차지한 사실은 무엇일까? 한두 푼도 아닌 거대기업의 총수 별장을 무상으로 차지해도 되는 것일까? 독립운동가라고? 그래서 그랬던지 최창학은 부일 협력 행위에 대한 인식은 있었으나, 반민특위가 해체되면서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다. 이 모두가 경교장이라는 뇌물 덕분이 아닐 수 없다.

 

 

고로 독립운동가 후예나 그 비스무리한 짓을 한 몇몇 586 정객 중 돈 봉투도 받고 룸쌀롱 간 놈들이 많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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