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위원장도 이젠 전략을 바꿔야 한다.

 

(상략)

국민의힘 수도권 출마자들 사이에서 총선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 전 의원은 통화에서 “서울만 보면 ‘큰일 났다’는 위기감이 있다”고 했다. 나 전 의원은 “야당은 종북 논란이 됐던 비례 후보를 사퇴시키며 전열을 정비하고 있는데 여당은 뚜렷한 정책이 안 보인다는 이야기를 유권자들에게 듣는다”고 했다. 서울 강북 지역에 출마한 한 후보는 “손을 잡아주던 유권자들도 이제는 ‘경제가 이렇게 어려운데 너희(여당)는 뭐하고 있느냐’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했다.(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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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이렇게 어려운데 너희(여당)는 뭐하고 있느냐’고? 이렇게 얘기 하는 놈은 빨갱이다. 빨갱이들 상투적으로 뇌까리는 게 이 얘기 아니던가? 그리고 모든 경제 파탄을 윤석열 정권의 책임이라며 정권 타도를 외치잖아? 내 말은 첨부터 국힘당을 지지하는 늠이 아니라 찢명이와 그 패거리를 지지하는 개딸이나 양아치 아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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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은 걱정 할 것 없다. 그러나 다만 이제부터 한동훈 위원장과 국힘당은 선거 전략을 바꿀 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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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수도권 위기론… “2번 찍겠다는 사람들도 장 한번 보면 한숨”

https://www.chosun.com/politics/election2024/2024/03/14/DXMNT37X5JCLXBNBIV2AK7YV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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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동훈 위원장의 활약상은 그야말로 일기당천이었다. 현란(懸欄)한 언변은 현하(懸河)같고 논리 정연함은 제갈량의 출사표에 버금했다. 그러나 각 당이 공천이 마무리 지어 진 상태에서는 현란한 언변이나 정연한 논리로만 유권자를 설득 시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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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유권자에 다가가는 그야말로 민생에 관한 정책이나 전략으로 돌아서야 한다. 유권자의 뇌리에 박히는 정책을 내 놓지 않고 여전히 말잔치로만 일관한다면 그게 바로 수도권 위기론만이 아니라 패배를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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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모든 공천자에게 다음과 같은 지시를 하기 바란다. 우리 당 모든 후보자들은 당선이 될 경우 다음과 같은 대국민 선언적 약속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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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원 수 반으로 줄이기
  2. 불체포 특권 없애기
  3. 지방자치제 폐지
  4. 공수처 폐지
  5. 피의사실 공표제 폐지(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6. 보안법 강화(빨갱이 척결)
  7. 사형제 실행
  8. 대정부 질문 폐지(농담 따 처먹기만 함)
  9. 국회 내의 모든 투표는 기명투표제
  10. 비례 대표제 폐지
  11. 영장구속심사 판사 합의심사제
  12. 전과자 출마 자격 없애기(특히 전과 4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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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의 공약을 다 지키지 못하더라도 이 대국민 약속 중 몇 개만이라도 성사 시킨다면 수권 여당으로서 성공의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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