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박사’ 황수관 교수, 별세. 향년 67세.
‘신바람 박사’ 황수관 연세대 외래교수가 30일 급성 폐혈증으로 별세했다고 한다. 향년 67세.
어릴 적 텔레비전을 틀면 그는 항상 특유의 목소리로 큰 미소를 지으며 ‘웃으며 삽시다’라며 특강을했다. 아직도 기억에 선하다.듣기로경주 안강에서 태어난 그는 참으로 가난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가정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오며 꿈을 이뤘다. 어찌보면 그의 이러한성장배경 때문에 그의 강의가 그의 주장과 논리가 더욱힘있었던 것 같다.
오늘 하루 다시한번 그의 ‘신바람학(學)’을 떠올려본다.
돌새 노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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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