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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ad.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이스라엘軍 저격수, 아랍소년 뒤통수 조준한 사진 올려 논란 - 중동 천일야화
이스라엘軍 저격수, 아랍소년 뒤통수 조준한 사진 올려 논란

이스라엘軍 저격수, 아랍소년 뒤통수 조준한 사진 올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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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IDF) 저격수 모르 오스트로브스키(20)가 팔레스타인 소년의 뒤통수를 조준한 조준경 사진(위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려 논란이 됐다고 가디언이 18일 보도했다.

오스트로브스키는 문제가 커지자 급히 사진을 내리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그를 색출해 조사하겠다고 나섰다.

저격수 오스트로브스키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삭제한 사진은 모스크 첩탑인 미나렛 배경에 돌계단에 앉아 있는 소년의 뒤통수를 겨누고 있다. 가디언은 사진을 분석해본 결과 촬영한 장소가 팔레스타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오스트로부스키가 소속된 군 지휘자를 조사 중에 있다”며 “그의 행동은 이스라엘군의 정신과 가치와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소년을 겨눈 이유가 무엇인지 그런 사진을 올린 의도가 무엇인지 이스라엘군이 그동안 해온 행태를 생각해보면 알 것이라는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가디언은 ‘온라인 인티파다(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 등 아랍인들의 반란 사건)’를 연상케 한다고 전했다.

작년 12월에는 니심 아시스(22)라는 이스라엘군인이 칼에 토마토 캐첩을 묻히고 핥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엿먹어라 아랍인들여, 아랍인들의 피는 맛이 좋구나’란 문구를 달아 논란을 일으켰다.

수년 전에는 한 이스라엘 여군이 구금상태인 팔레스타인 남성의 옆에 서서 그들을 조롱하는 사진(아래 2개 사진)을 올려 문제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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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은 이같은 행태는 극히 일부의 소행이며 이스라엘군에서도 엄격히 처벌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중동전문블로그 ‘뉴스카라반’

돌새 노석조 stonebird@chosun.com

2 Comments

  1. tony

    2013/02/23 at 10:08 am

    해외에 사는 유태인들은 완전히 동화되어 그나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등 각 분야에 진출하여 각종 정보를 수집 할수 가 있음은 물론이고 이득이되는 것은 자기네들끼리 공유하고 이득을 본다.
    물론 안식일 (토요일) 이면 시나고가(회당)에 자기네들끼리 모여 상호 정보를 교환하기도 한다.
    무서운 민족이다. 히틀러가 선견지명이 있는걸까?
    왜 그랬는지 알만하다.
    미국의 정치경제를 좌웃하는것도 유태인 아닌가?
    최근에 미국의 묵인하에 핵무기를 어마어마

    정말 조심해야할 민족이다    

  2. 돌새 석조

    2013/02/26 at 7:57 am

    예 예의주시해보고 연구해볼만한 민족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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