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수목원

오랜만에수목원을찾았다.수목원은큰산을하루종일오르내려도보기어려운꽃들을한자리에서볼수있는장점이있다.그렇지만꽃들이너무화려하고많아한송이,한송이소중함의미덕을잊게하는단점도있다.

봄날의햇살이조금은따갑지만아직은그늘에들어서면바람이시원하게느껴진다.올해는어느해보다봄의기억이깊게남을것같다.

돌아오는길에먹은닭갈비와묵무침.운전때문에동동주한잔못한것이아쉽지만눈과입이모두즐거운하루였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