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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을 유유자적 걷다
시내버스를타고여의도순복음교회옆도로를지납니다.벚꽃이봄바람에흩날립니다.벚꽃축제중이라여의도윤중로일대는꽃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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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푸강에서의 망중한(忙中閑)
황푸강에어둠이내려앉자,건물들은기다렸다는듯일제히화려한빛을토해내기시작했다. 낮에봤던탁하고누런그황푸강이맞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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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단상(斷想)
무너져내린서까래를밟고서서멍하니안마당을응시했다.주인손길이그리웠을목련은그새꽃을다떨구었고살아천년죽어천년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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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망히 떠나신 이두식 화백을 떠올리며…
뭐가그리급하셔서예순여섯에황망히떠나셨나? 고향영주를당신의그림만큼이나아끼고사랑하셨는데… 언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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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통’이 ‘비즈니스’와 만나면…
‘김기태’와’이정문’의만화에흠뻑빠져산적이있다.막읍내중학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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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감지한 일본의 내우외환
일본노동자들은매년4월이면으레춘투를벌입니다.‘잔업은얼마든지할테니자르진말아달라’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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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와 함께 한강변을 걷다.
먹구름이잔뜩낀토요일오후,구름사이로간간히보이는하늘은높았다. 딸아이차를얻어타고서강서구염창동을출발,올림픽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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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외롭지 않다
한동안뜸했었지~ 웬일일까궁금했었지~ 혹시병이났을까~ 너무답답했었지~ 아무일도없었습니다.독한여름탓에조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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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자카르타의 ‘코리아 봉제’ 有感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소재한한국봉제기업생산현장입니다.생산열기로뜨거운데이곳근로자들은무슬림이대부분이라Jel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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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의 마음
애비 최백호 가뭄으로말라터진논바닥같은가슴이라면너는알겠니? 비바람몰아치는텅빈벌판에홀로선솔나무같은마음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