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나들이짐짓모른채하는우리아버지
손자부르며쏘옥내민손가락무덤가할미꽃
*아버님은아주오래전에돌아가셧습니다강산이몇번변하여도알지못합니다.그때의코흘리개가중년이넘어도말이없슴니다.
나이들수록영감태기가불쌍하시다던어머님도이역(異域)에서돌아가신지수삼년어쩌면아직도손자들을그리워하실지모르겟슴니다내년봄,무덤가에는어김없이할미꽃이피겟지요..그이역(異域)에도할미꽃이있었으면좋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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