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의 산에서 본 기암(수락산)

(수락산:치마바위)

수락역3번출구를나와산을오르면

정상으로가는능선에접어드는곳에있다

너른치마를연상하여이름을붙인듯

(수락산:배낭바위)

수락산의바위에는군인들과연관된이름의바위가몇개있다

배낭,철모,등등인데..

사진의외쪽상단에있는바위가"배낭바위"이다

(수락산:코끼리바위)

지나가는등산객이손가락으로위를보랜다

처다보니바로이코끼리를만난다

큰바위위에버티고앉은자세가한가하다.

(수락산;에밀레종바위)

코끼리바위의아래를보니바로이바위가붙어있다.

"에밀레종"이라고하는데모양이같기는하지만

우선어떻게저렇게붙어있는지에궁금증이간다.

(수락산:하트♡바위)

완전히♡형의바위이다.

저바위를사이에두고사랑의맹서를한다면

영원할까?

(수락산:철모바위)

능선의길옆에있었다.

철모를닮았다고하여붙인이름인듯한데

철모를보면서6.25전쟁당시에

이곳이싸움터이었슴을다시생각한다.

불암산수락산모두

전쟁당시에많은피를뿌린산이요

특히당시육군사관학교생도들이참전하여

이곳에서많이희생된

전쟁초기의격전지로

수도서울방위의마지막보루이기도한사실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은알고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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