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반(同伴) –
보름달환히비치는시골길
가끔지나가는
구름은달의그림자되어
내그림자를감싸안으며속삭이는데
그래서밤길은
외롭지만은않다.
사람살아가는긴여정도
알게모르게
돕고도와주는친구있어
외롭지않다.
달밤
나무사이로보이는달
지평선위에뜬달
바다위에달
구름사이의달
모가비님과함께걸어가는달
달은다른것과어울릴수록더멋진풍경을자아냅니다.
보름달환히비치는시골길
가끔지나가는
구름은달의그림자되어
내그림자를감싸안으며속삭이는데
그래서밤길은
외롭지만은않다.
사람살아가는긴여정도
알게모르게
돕고도와주는친구있어
외롭지않다.
달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