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 해변에서
[경포대해변에서]

쾌청한오후의강릉앞바다
친구의아들이장가를간댄다

이른아침부터서둘러내달아닿은곳이
경포와강문의사이에있는어느호텔
때마침중천을조금빗긴태양은
누리를비추이고있는데

경포앞바다는이국의풍경을연출하고있었다.
맑디맑은바다빛갈은남태평양의어느해변인양
바다밑을환히들어내어놓고있었고
정겨운사람들은모랫벌에앉아
또그렇게맑은내일을꿈꾸고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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