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하나,둘,셋….징검다리
오늘도어김없이흐르는세월을가로질러
세상속깊은시름으로뛰어든다.
하나,둘,셋…징검다리
기쁨도슬픔도부질없는세상속으로
마무런미련없이오늘도통통뛰어간다.
하나,둘,셋…징검다리
줄줄이나를뒤흔드는미련들이
오늘도멈칫하며뒷세월을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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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은두어해전,chosun.com의독자클럽"꿈꾸는풍경"(지금은"카페"로전환)에
올렸던글인데오늘아침내가살고있는동리의개울에나가보니바로그징검다리가
놓여있어가지고갔던디카로찍으면서위의글이생각나옮겨본다.
여섯번째사진에는물오리가노는풍경인데도시가까이오지않아애를먹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