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이불’ 속 정담”[“조선일보”에 실린 내 사진]

몇일전산행을하던중친구와중식을하기위해낙엽을정리하고음식을꺼내어(음식이라해야주메뉴가라면이지만)컵라면에물을붓고주위를둘러보는데바로10메터아래에이분들이앉아서정담을나누기에스냅한것입니다."사진마을"에올리고잊고있었는데오늘아침(11/18)신문A33면의"독자갤러리"에실렸군요.이래서오늘아침도아내와심심찮게한바탕웃기도하고어깨도한번으쓱해보았습니다.아내는회사에간아이들에게전화해대느라부산도떨고..벌써몇녀석의전화도받는군요^^

모델로등장하신아주머님고맙습니다.혹이글보시면답글주세요한턱내겟습니다^^(참아래의글중청계산은광교산으로바로잡습니다.광교산형제봉근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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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갤러리]’낙엽이불’속정담

함윤식·서울서초구
입력:2005.11.1720:0300′

수은주가곤두박질치면서숲은가랑잎외투로갈아입기시작했습니다.앙상한가지사이로갈라져내리는햇볕이등산객이정담을나누는데는부족함이없습니다.지난15일서울청계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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