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약 –



    -도약-물에빠진달박차고뛰어올라하늘에둥실(12/16/05모가비)

한밤의정적이
못내무서워
달은안개이불을덮고
호수에몸을담그는가보다
외로움이야못내참을수있지만
보고품이야못내참을수있다지만
깊은정적은못내피할수없는밤
달은뛰어오르고싶다
그리하여차라리나를들어내고싶다
[사진은"달빛샘"님의"물안개"에서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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