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으로 물든 개울가..
요녀석들은"걸스카웃"대원인가봄니다.책가방이인상적입니다.요즈음엔가방을이렇게끌고
다니는것을자주봄니다.격세지감을봄니다.
경부고속도로의다리밑을지나자개나리가나를반깁니다.
주택공사건너편의언덕에서본개나리입니다.산수유꽃과개나리가함께피었는데언듯보아서
는구분을못하여가까이가서찍었습니다.앞의것이산수유나무.뒤의것이개나리입니다.
한곳에이르니산수유나무뒤로백목련이피었습니다.잘가꾸어진공원이라한결한가롭습니다.
강건너의언덕에도개나리가담장을하고있었고..
언덕위의개나리도활짝피었습니다.
이렇게짝으니황홀한기분도들었습니다.
다시생강나무와개나리를비교해보세요..알수있겠지요..
위의백목련보다더피어있는꽃도있었습니다
여전히개나리는턴널을이루듯길게피어있었고
까치도한가히산책하는사람들이부러운가봄니다.
개나리꽃밭에서나물캐는아낙네입니다.이사진을찍고봉투를정리하여가까이서찍으려니
초상권침해랍니다.할수없이물러났습니다.
개나리를벗삼은아가씨의발걸음이가벼운것같습니다.
돌아오는길에다시만난생강나무와백목련의조화입니다
역시봄은여인네들의나물캐는모습에서실감합니다.
이건물을지나면고속도로굴다리입니다.고가도로공사가한창인현장을돌아서집에왔습니다.
온통노란개나리에둘러쌓여있다가온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