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캐는 사람들
들일을나온부부입니다.바깥분은쟁기질하느라바쁘고아주머니는나물띁느라한창입니다
개나리곱게핀그늘아래서나물캐는모습이그림입니다.비닐주머니대신대바구니였으면금상첨화일텐데^^
혼자다니기에는쑥쓰러운가봅니다친구와나드리하였군요
등산가방을메고아예등산은뒤로하고논뚝에서저녁찬거리를준비하는가봄니다
제말이맞지요?아저씨들도나물을캐고있었습니다.
제가본중에제일편한자세로나물캐는아줌마입니다부근에사시는모양인지거침이없었습니다.
위에서나물캐는아줌마의시어머님인가봅니다.두분이주거니받거니하고있었습니다.
밭두렁을지나가다보니이름모를꽃들도피기시작하고있었고
눈을들어내가오르려는산을보니ㄷㅐ지는록색의장원을꾸밀준비에바뿐데
밭고랑엔나무묘목이랑밭갈이한농부들의잰걸음이벌써다녀간듯합니다.
이제며칠후이면숲도생기고참나무밤나무에도잎이돋아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