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士들의 遺言 몇가지
나는내영혼을신에게바친다.시체는사람의
눈에띄지않게슬쩍파묻어달라.나의이름을
다음세대에,그리고다른나라의여러
국민들에게전해주기바란다.
나는본래부터천성이밝은사람이다.남과사귀기를
좋아하기때문에남과헤어져서고독한생활을한다는
것이정말싫었지만그렇게하지않을수없었다.
‘좀더큰소리로말해주시오.나는귀가잘들리지
않습니다’라고말할용기가없었기때문이다.나는
추방당한사람처럼살지않으면안되었다.자살하려는
생각을해보지만예술이나를그러지못하게한다.
내가작곡할수있다고생각하는작품을모두다
완성시킬때까지나는이세상을버릴수가없다.
그러니이제부터나의길잡이는오직’인내’이다.
[루트비히반베토벤(LudwigvanBeethoven)]
나는진실을사랑해…매우…진실을사랑한다.
나의시간이되었다.죽는것따위는아무렇지도
않아…하지만,이세상에사랑하는것을남겨두고
떠나는것은이렇게미련이남는것인가!
자~그러면잠이나들기로하자…
내가죽거든나의관양쪽에구멍을뚫어내자신의
빈손이모든사람에게내보이게하라.
내가죽으면나의재산을기금으로하여다음의일들을
해줄것을유언합니다.해마다인류를위해큰공헌을
한사람을선정해주십시오.기금에서생기는이자를
상금으로쓰면될것입니다.선정은다음다섯부문으로
해주십시오.첫째물리학,둘째화학,셋째병리학과의학,
넷째문학,다섯째인류평화를위해공헌한사람입니다.
[알프레드노벨(AlfredBernhardNobel)의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