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로 보는 가을 풍경,,,,

추석을앞두고서울대공원에를다녀왔습니다.

마침허수아비와장승전을하는곳이있어가보았더니

허수아비인지인형인지를구분하기힘든

솜씨로여러가지풍물을재현해놓았더군요

입구에있는허수아비가환영하는군요..

흥부네가족이박을타는모습입니다

단오날그네타는모습인데구경하는부녀가정답습니다

벼터는모습입니다.저탈곡기도요즈음엔보기쉽지않습니다.

새참을먹는모습을재현한것인데.소박한밥과찬그릇이옛날을회상하게합니다.

동네어귀의모습같은데장승과쉼터도있군요

말타기해보셧지요..허수아비로만든말타기놀이입니다.

훈장님이호령을치나봄니다.외우기를못한학동들은휘초리로종아리를맞겟지요

고개를떨구고있는녀석은아마숙제를않해왔는지수심이가득합니다

들판에서는추석을앞두고농악놀이에곁드려추수가한창인듯합니다^^

강강술레를하는처녀들의춤사위도흥을돋우고있습니다

돌아나오는길목에서장승이버티고서서다시오라고눈웃음주고있습니다

[참고:허수아비의어원및뜻은?

<본뜻>사람모양의인형을만들어세워놓은것을’허수아비’라고하는데이는’헛+우+아비’로

이루어진말이다.접두사’헛’은있지않은것,곧거짓을말하며’아비’는아버지를

낮추어이르는말로서여기서는’사람’을가리킨다.중간에끼여든’우’는’헛’과’아비’를

부드럽게이어주는조음소역할을한다.’우’의도움없이"헛’과’아비’를연음시켜서

‘허사비’라고도한다.그러므로허수아비란’살아있는사람이아닌거짓사람’을

이르는말이다.

<바뀐뜻>곡식의낱알을쪼아먹는새나곤충들을쫓기위해논밭한복판에만들어세워놓는

사람모양의인형을말한다.이것이비유적으로쓰일때는주어진자리에서제구실을

하지못하고자리만차지하고있는사람을가리킨다.
<보기>
-요즘참새들은약아서허수아비를세워놔도왼편눈하나깜짝안하고낱알을쪼아먹는다며?

[출처:야후검색결과…www.ojirap.com/spboard/board.cgi?id=wordbirth&pag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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