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사에서

-청계사에서-

아침일찍잠실의큰동서전화를받았다.

내용인즉10:00시까지청계사계곡에서동서들모두모이자는갓이다.

마침중국에서막내동서도귀국하여있고하니그동안아파트주변에서줒은은행의껍질도벗기고

인근의청계사도들렸다오자한다.

청계산을오르면서몇번지나치기는하였지만둘러보지는않아궁금하기도하여쾌히따라나섰다.

청계사부근의계곡에서모여간단하점심을하고청계사를다녀왔는데추석을지난지도제법되었

지만사람들로붐비고있었다.

금강산도식후경만나자마자간단히점심부터하고

계곡물에서은행을다듬었는데통행인이업어서망정이지냄새한번고약하다.은행은큰동서가

아파트의가로수에서떨어진것을모아온것인데한말은됨직하여네자매가공평하게나누었다.

청계사오르는가파른계단.생각보다사람들이붐빈다.

국화만발한청계사법당에도사람들이붐볏는데모두무슨서원이있어서인지?

법당뒷편의와불(臥佛)..인도의금으로된와불보다는못하지만돌을모아조각한정성이예사롭지

않아숙연하다

법당뒷편의담을돌아보니투박한시골내음이나는듯한담벽도있다

법당뒷편에는부처님설법이있는모양이다.동자승들이설법을들을준비를하는듯..

드디어야단(野壇)에법석(法席)이차려저있어동자승들이정열하여..

법문을듣는모습이진지하다..

돌아오는계단에서내려오는네자매가무두가가파른계단에조심하는모습…

귓전에풍경이울려주는법음을들으며일상으로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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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사참고자료(펌)]

선종의본산[청계사]|
청계사를둘러싸고있는청계산은청룡이승천했던곳이라고해서청룡산으로불리기도하며풍수지리학
적으로는관악산을백호,청계산을청룡이라하여'좌청룡우백호'의개념으로해석하기도한다.

산자락을따라입구를들어서면좌측에넓은주차장이있고,우측에는매표소가자리잡고있다.청계산
은의왕시와안양시민들이부담없이즐겨찾는명소로서입장료는아주저렴하다.

청계사까지는깨끗하게포장된길이나있어차량으로도들어갈수있지만,이곳부터등산로로여기고산
책하듯쉬엄쉬엄오르는것이청계산에흠뻑빠질수있는또하나의매력이라하겠다.산속깊은곳까지
이어져있는골짜기의냇물과,아름드리나무들이관할시의관리속에잘정리되어있다.

청계산산기슭에자리잡은청계사는통일신라때창건된유서깊은사찰이다.조선시대세종때1차중창
,숙종때2차중창을거쳐오늘에이르고있는데,주변경관이아름다워많은신도와등산객들이찾고
있는곳이다.
또청계사는경기도지정문화재자료제6호로지정되어있기도하다.

경내에는신라석등과부도조각일부가남아있으며,극락보전과종각,삼성각,산신각,수각등3동의
요사를비롯해10채의건물이있고,경내에는경기도지정유형문화재제96호인동종과경기도지정유형
문화재제135호인목판이있다.
사찰마당의70%가대리석으로깔려있어신도들이신을벗고불공을드릴수있고,중앙에는커다란돌그
릇에서약수가쉼없이샘솟는다.
허리까지오는커다란돌그릇에서흘러나오는약수를한모금머금으면속세의근심걱정을마음속깊은
곳까지말끔히씻어주듯시원하게해준다.

청계산의울창한숲과아늑한계곡,공원,사찰등다양한볼거리가있는청계사로가족산행을한번계획
해보는것은어떨까?(JS)
<출처:야후검색결과ㅡ>http://www.tourguide.co.kr/local/local_detail.htm?pCode=CULTTEMP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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