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시 (歲時) ..>

<세시(歲時)>

해마다설날이면마음이편치않다

듣고푼소식들도하고푼이야기도

세월이앗아가버려,메마른탓이런가

남겨진기억속에담겨진사연이야

명주실풀러헤친길이보다길고긴데

어디가시작이었고끝인지도알지못해..

해마다어김없이찾아오는이설날

마음도곤죽이고육신도삭정이다

보내고맞이하는게마음대로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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