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산"의풍광(산행기)
(경기양평)
▶올라가는길에서
▶정상에서
▶내려가는길에서
소리산은산속에있었다.
정상에올라서전후,좌우를둘러보아도
소리산보다작은산은눈에띄지않는다
소리산은계곡을흐르는물소리위에있었다.
들머리에서가파르던산이
산정에서는편안하게하다가
산록에서는시원하게하더니
계곡에이르러품었던물을
쏟아부어시원한물줄기로뿜어내는
그소리위에앉아있었다
소리산은소리소문없이
그곳에서사람을반기고
그곳에서사람을안아주고
그곳에서다시오라고
구름을띄어손을흔들고있었다
(2008/08/03소리산산행기)
소리산[小理山]
경기도양평군단월면산음리와석산리에있는산으로높이479m의산으로 그리높지않은산으로주민들은소금강이라부를정도로경치가아름답다.
예부터산속바위벼랑에수리가서식했다고하여수리산으로부르다가소
리산으로바뀌었다는이야기가전해진다.
널리알려진산은아니지만울창한숲과계곡이아름다워여름에가족단위
휴양객들이많이찾고있다.
인근의다른산과달리,정상과주능선이바위로이루어졌고,특히산음천에
면한쪽은바위절벽으로형성되었다.
바위능선으로인해계곡이단애협곡을이루어경관이빼어나며, 절벽의높이는거의200m에이른다.특히산음리와석산리사이에있는용
소계곡은기암절벽,풍부란맑은물과곳곳에조약돌이깔린공간은휴식공
간으로인기높다.매년3월에는소리산고로쇠축제가열린다.
산행은삼산교앞에서시작하여능선갈림길을지나403m봉을거쳐정상에
오른후문례리로내려오는4.5km코스,석현리에서시작안부(鞍部)를지나
정상에오른후삼산교로오는5km코스두코스모두2시간30분정도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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