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가정교사
강원도정선읍내에사는친구의아파트앞에있는쉼터입니다.
학교수업을마친학생을기다리던엄마가과외공부를시키고있습니다.
과외선생님인줄알고닥아가서웃으며공부열심히하라고격려하였더니
같이이웃하고있는학생의엄마들이랍니다.
하기는정선읍내에보습학원도변변히없을듯한데
교육현장에직접나서는엄마들의열성에박수를보내고싶었습니다.
교외에서과외에실시하는교육을사교육이라고한다면
가정교사로서의엄마들의교육도사교육일까요?
신록아래에서자연과함께하며가르치는낭낭한소리에
모자,모녀간의정이뚝뚝흐르고있었습니다.
(2009/06/01강원정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