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협력업체 조기 파산신청 현장을 보면서
BY 모가비 ON 8. 5, 2009
아침조선일보조간신문에서"쌍용차협력업체채권단은5일오후4시까지도장공장에서노조원들이나오면
…..철회하겠다"는기사를보고오늘의자원봉사처인법조타운으로가서근무중급한볼일로1시간앞당겨
퇴근하는중이었다
중앙지방법원앞을지나는데카메라맨들이줄을서있다4시가되자몇사람이현관문을나서자기자들이바쁘게
뛰어가고카메라가돌기시작한다
무슨일일까?곁에서구경하니이들이바로쌍용차채권단대표들로조기파산신고를제출한일단의사람들
무지랭이인나도끼어서들어보았다.요지는아래와같다.
현재까지제2도장공장의진입이없다
협력업체는이미도산지경이다.
쌍용차는회생불가능으로판단한다
우리가선택할길은이것뿐이다
파산으로노조가없는상태에서새로운조치를해야한다.
지금노사가합의한다고해도회생할가망이없다고판단한다.
대체로이런한말들이오고간다.
나와같이비전문가가이런사태를보면서뭐라고할이야기도없겠지만기사로뉴스로만보아오던쌍
용차사태가이런지경에까지오게된것이몹씨안타깝다.
쌍용차의노사분규와그진행양태는민노총이저지르는모든사태에서와별다른바가없지만쌍용차의
노조원들이괴연오늘의사태로가는것을원하고있을까?그리고그속에갖혀있는극열노동자는과연
자의적으로여기까지사태를몰고오는것을원하고있었을까?
아니다이번사태는시발부터지금까지,노동운동이아니라정치적목적을가진자들의비호아래저질
러지는폭거이고만행이다.이는그동안보여온무장투쟁의양상이그것을증명한다.또한참여하지
않는대다수의노동자나사원들그리고점거현장을뒤로하고이탈한노동자들의증어에서더욱확연히
들어난다
그러면과연어떻게마무리하여야하는가?이물음의답은아주간단명료하더.
공권력은그들에게부여된임무와사명에입각해서처리하는데소홀함이없어야하고
사측은회사의회생에는어떤희생도무릅쓸각오로임해야하며
점거농성중인노동자는투쟁을풀어평상으로돌아가그들이취할당위성있는주장을찾아야한다.
이런해법이소위불문가지(不問可紙)물어보나머마나인것을알고이분탕질을끝내야한다.
쌍용은쌍용만의것이아니요쌍용과협력업체들에종사하는모든사람의것이요나아가국민모두의
것이다.
과연이나라의몽둥이새총화염병은언제거리와직장에서사라질것인가?누구에게물어보아야하나
대답해줄자들아어서나와라.너희들이원하는결말이이것이드냐?너희들이원하는나라의꼴이바로
이것이드냐?
[주:사진1,3협력업체대표들의인터뷰(08/05/15:59분
사진2,4업체대표및수임변호사인터뷰(08/05/16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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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협력업체조기파산신청현장을보면서
함윤식iamhys1|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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