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팔경중의하나며고성군의명소로속초에서약7km떨어진곳에있다.청간정은청간천과검푸른
동해와만나는기암절벽위에세워진팔각지붕의2층누각으로12개의돌기둥이누각을받치고있다.
까마득히내려다보이는벼랑아래하얀모래벌이아름다우며이곳에서바라보는일출과월출의장엄
함과파도와어우러지는황홀경은관동팔경중수일경으로손꼽히고있다.
도유형문화재제32호로지정된청간정의창건연대나창건자는알수없으나조선조중종15년(1502년)
에간성군수최청이중수한기록이남아있다.1884년갑신정변때소실되었다가1928년당시토성면장
김용집씨의발기로재건하였고,그후1980년최규하전대통령의동해안순시때보수지원을받아정
자를완전히해체,복원했다.
청간정의현판은이조현종때우암송시열이좌상으로재직시이곳에들러친필로썼으나유실되고,
그후1953년고이승만대통령이친필로쓴현판이걸려있다.아울러81년4월최규하대통령이청간
정의절경을본감상을적은"악해상조고루상(嶽海相調古樓上)과시관동수일경(果是關東秀逸景)"이라
는한시휘호까지걸려있어우리나라전직두대통령의글을직접볼수있다.
{자료:야후검색창에서)
고이승만대통령의친필현판
남쪽방향의난간에서바라본동해,해변
북동쪽방향의난간에서본동해,해변
[사진:2009/10/29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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