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꽃밭에서
BY 모가비 ON 5. 6, 2010
서초나들목에서우면산을오르는들머리에서초약수터.
일년열두달생수통든사람들이끊이지않는데
이샘터옆에2년전조그만소공원을만들어놓았다.
공원이라고하기에는조금그러기는하지만약수가흘러만들어진
조그만연못에는연(蓮),부들등수생식물들몇가지도자라고,
부근의야지를정리해서화단같은꽃밭도조성하여제법볼만하다.
지금은튤립이활짝피어화려한모습으로치장하고
지나는이들을유혹하고있다.
튤립에관한이야기는너무많더군요.
그중에대표적인것이시골처녀와세남자이야기인데
결말은결국못이룬사랑입니다.
한남자는왕관을,한남자는검을,한남자는금덩어리로
청혼을하였으나순진한처녀는선택을못하고세월을보내다
세젊은이에게버림을받고병들어죽엇다는것
이를안꽃의여신풀로가꽃을만들어처녀의이름튤립이라했다는데
그래서튤립의꽃은왕관을닮았고
잎과줄기는칼을닮았으며
뿌리는황금덩어리를닮아둥글다는이야기..
……………………….
<튤립>
백합과:Tulipahybrids:터키)꽃말:사랑의고백,기타
페르시아에서는연인에게구혼할때선물한다고하는데
그것은사랑하는마음이튜울립의꽃색처럼타오르고,
사랑의열병으로인해가슴이검은뿌리처럼타고있는것을표현하기위해서라고
빨간색꽃은’사랑의고백,노란색은’바라볼수없는사랑’,
흰색은’실연’,보라색은’영원한사랑’이라는꽃말을가지고있다.
(야후검색요약)
(2010/05/05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