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핀 산수유

하얗던눈구름이

노랗게변하였네

나도모르는사이,너도모르는사이

달님이못한마무리

다독이는아침햇살

더러는화려하게

더러는귀여웁게

더러는앙증맞게,더러는새치름히

새세상여는모습이

애틋이돋보인다.

(2013/03/21서초동)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