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의 백일 잔치
BY 모가비 ON 7. 28, 2014
<손자의백일잔치>
잔치라기보다는백일날의외식이라하는게맞은것같다.
백일날에맞추어귀국한둘째네와마실가듯이정한한식집..
분당의외곽,조용한"마실"에모여사돈댁네와모두함께
백일상을차려놓고담소하는즐거운자리….
아이들이상차림을준비하는사이
사돈과대기실에서환담을나누었는데
"승우(承旴)"를안고있는사돈..
어딘가닮은모습이보이는"승우(承旴)",
안고있는사돈도푸근한모습!!
차림이다다되엇다고오시란다.
돐상에놓을음식과과일..
모두둘째네가가지고온차림들이다
오늘의주인공에게
왕관을씌우니더욱으젓한모습의
"승우(承旴)"
덩달아나도푸근해지는느낌~~
놀려도보고,박수도처주고,
꼬집어도보고뽀~도하고
부산하게웃으며즐기다.
인증의시간
호주머니에서카메라를꺼내어셔터를눌렀다
상차림을도와주던분에게촬영을부탁
양가가족모두함께사진을짝었다
다음은외갓집차레..
외할아버지에게안긴’수민"이..
몇번을시도해보아도비협조ㅉㅉㅉ
(외할아버지에게귓속말로종알대기바쁘다…)
다음은외사촌간의모습을담을차레..
역시조금커서고집이라는것도아는지
주인공인"승우(承旴)"만
엄마품에안겨즐거운표정이고
"수민"이와"은빈"이의협조를받기에는
시간이걸린다..
ㅎㅎㅎ
이날우리는이렇게부산을떨다가
그방,그자리에상을펼치고
조촐하지만맛갈나는점심상을앞에놓고
아이들이야기로꽃을피우며
즐거운장소에서
좋은하루를보내고있었다..
살아갈날이더많은아이들모두에게
더좋은날들이많았으면하는
바람을가슴에안고
보낸하루..
얘들아
모두모두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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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7분당의"마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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