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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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안산은 마지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낮선 곳에로의 또 다른 초대였다.

익숙하지않은 장소를 다시 한 번 기억해서 간다는 초조함은 어쩐지 모험으로

날 인도하는 기분이었다가 뭔가 이 해가 가기 전에 치뤄야하는 의식같기도 했다.

색다른 만남을 연거푸 두 번씩이나 한다지만 항상 도사리고 있는 호기심과

떨어야만 하는 수다를 위한 자료들에 대한 기대로 부풀긴 한다.

갔었던 장소, 하지만 아직은 낯선…뭔가 그 때보다 분주한 도로와 간판들.

미처 예전에 보지못한 무관심의 산물들이 오늘따라 서서히 눈에 들어온다.

파이네에 오공이 사온 파이이다.

자기가 사온 파이를 먹으며 "으으음~~맛있다~~"며 신음을 뱉던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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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는 변화없이 예의의 그 차림대로 그 낡은 슬리퍼를 끌고 예전의 그 청바지에

색깔도 변하지않은 무채색의 상의에 표정도 그대로 다만 얼굴에 뾰루지 하나~

언제나 뒤돌아보면 그자리에 그대로 있다는 건 좋다..하지만 외모는 변해도 용서하는데.

파이는 외모에 그다지 공을 들이지않는 스타일이지만 그 나름대로 엄청 까다로운

몇가지 철칙은 소유하고 있는 듯해 뵌다.

파이 스타일이 옷사기 가장 까다로운 성격일 것 같은데…글쎄다.

여전히 척하면 삼척이다.

오공과 파이와 나는 대화의 기본인 ABC정도는 빼먹고 말하지 않아도 다 넘어간다.

아니 말하는 걸 싫어한다…재미없다.

파이는 내 입에서 쏟아져 나올 새롭고 재미있을만한 스토리에 눈을 반짝이며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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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이 담백한 핑크색 폴라를 입고 왔다..그 색은 사람의 얼굴을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는 색.

자기만 이쁘게 튀려고 한 게 분명하다. 나한테 쿠사리를 듣는다..담부터는 컨셉을 정하자고 내가 말한다.

게다가 연신 즐거운 듯 조잘, 재잘거린다…파이는 빙긋이 웃음 지으며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본다.

오공과 나는 경상도 억양으로 연방 수다스럽다.

일반적이지 않은 대화를 나누는 알반적인 우리가 즐겁다.

새롭게 등장한 봉천댁이 우리수다에 끼어 들며 시끄러운 경상도임을 환기시킨다.

절대 사그라들지 않는 오공과 리사~~대단한 이빨이예요~~

오공은 언제나 깍은 사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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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누구의 스탈인지 무명씨로 하기로 해놓고 야한 내 사진 한 장 찍은 파이가

만천하에 내 사진을 누설해버려 이제는 밝힐 수 박에 없다.

위의 사진은 봉천댁의 밋밋한 오피스 아줌마의 옷스타일이다.

가슴에 가득 열정을 담고 있으며 결단코단순하게 살지 못하는 그녀.

해답이 없는 것에 대한 낭비적인 저항은 이제 그만해야하는데….싶다.

하지만 결코 가벼울수만은 없는 존재에 대한 무거움을 지고 가는 착한 그녀.

봉천댁은 자기입슬보다 연지를 더 크게 바르는 여성으로 나름대로 나이보다 어려보인다.

내게 그녀는 그 모습이 그냥 편하다.

갈구하는 눈빛을 내가 처분하기는 곤란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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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한 19禁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내 실제 다리보다 훠얼훨 날씬하게 보이기때문이다.

치마를 올리라고 한다고 올리는 나…아니 일부러 더 올리는 나…나는 그렇다. 우하하하…

파이가 이 사진을 내가 올릴 것인가 아닌가로 뭇남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이상 올려야만 하는

무언의 압력을 받은 느낌이다. 뭐…그게 아니라도 충분히 올릴 내 성격이란거 다 아는 사실이지만.

오늘 내가 지나치게 결론만을 말한 것같아 오공에게 미안하다.

마치 내가 세상의 이치를 다 아는 양 카리스마 섞인 어투로 내뱉은 말들…미안 !!!

난 언제나 이렇다니까~~실수 투성이가 아니면 내가 아니지…

어젯밤 새벽 2시까지 노래방에 가서 놀다가 까칠한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언제나 제대로 된

얼굴 보여주려나….하품하면서 이 글을 올리는 나의 충정을 그대들은 알려나?

72 Comments

  1. 가주거주

    2006년 12월 5일 at 7:00 오후

    음….리사님…뭐라고 얘기를 시작하긴 해야 하는데…

    19금..기대를 했는데요…아주 조금…
    그런데, 입으신게 거의 바지수준이어서…으흠..ㅎㅎㅎㅎ

    아, 조심해야지요. 오공님이 리사님 무서운 ‘칼’이시라고…

    피칸파이의 압박이 엄청난데요…아침부터 군침이…ㅎ

       

  2. 오공

    2006년 12월 5일 at 9:35 오후

    아줌마!
    안 자고 그 피곤을 이끌고 후기를 바로 쓰다니
    아~오공은 리사님께 또 졌다!!
    오빠들이 이 사회를 가르쳤다,해도 틀리지 않죠
    그래서 리사님의 결론만 얘기해주는 스탈이 너~~~무 좋아요
    차분히 설명해주는 파이님이 있으니
    내가 듣고 싶은 얘기 골라 들을 수 있어 더~~~좋아요
    동네 친구들은
    제가 그렇게 결론만 얘기해서
    자기들 할 말 없게 만든다고 싫다지만
    난 그런 리사님한테 맨날 매달려 살래!
    또 전화 할 거 생겼는데
    얘기하면
    또 결론만 말할 것 아니까
    지금 ㅋㅋ거리고 있어요.
    근데
    저에겐 추상적으로 말 좀 하지 마세요
    깍은 사과는 어떤 거예요? 도대체!   

  3. 이은우

    2006년 12월 5일 at 10:54 오후

    허더덕!! 덜덜덜…

    허벅지를 과감히 드러내신 분이 바로 리사님??

    우에~~엥,, 흑흑..너.너.넘 멋져요.

    와우우우~~울, 심 봤다~~~!!!

    당신을 위해서라면 80이 넘도록 노가다를 해서라도 행복하게 해 드릴께요.

    밤마다 충성, 충성할 수 있어요.

    밥도 제가 할께요, 아니 매일 떠먹여 드릴께요.

    손에 물 한방울 묻히지 않도록, 빨래도 제가 해 드릴께요.

    산길은 업어드리구요, 차가 다닐 수 없는 골목은 제가 말이 되어 드릴께요.

    친구, 오빠 다 필요없습니다.

    종으로 임명해 주십시요, 평생 옆에서 모실 수 있도록…

    입술은 거짓말할 수 있어도 몸은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지금 저는 코피 팡,팡, 터집니다. 줄줄,,좔좔,,콸콸…

    얼굴, 가슴, 손, 더 보지 않아도 됩니다.

    허벅지… 허벅지만 매일 볼 수 있도록 윤허하여 주십시요.

    아!!

    하늘엔 영광, 땅 위엔 축복.

    세상의 색깔이 온통 달라 보여요.

    아!!

    마치 10대로 돌아간 듯 제 가슴이 쿵쾅거려요.

    숨이 멎어 죽어버릴 것만 같아요.

    제발… 살려만 주세요, 꼴깍.

       

  4. 오드리

    2006년 12월 5일 at 11:07 오후

    으음, 무거운 신음만 내뱉고 돌아서는 오드리. ㅎㅎ   

  5. 리플러

    2006년 12월 5일 at 11:32 오후

    ㅋㅋ…역시..리사님 답습니다…

       

  6. Beacon

    2006년 12월 6일 at 12:09 오전

    져따…   

  7. Lisa♡

    2006년 12월 6일 at 12:16 오전

    가주거주님.

    바지수준?
    내 가주거주님께서 젤로 먼저
    뛰어 올 줄 알았쪄요.ㅋㅋ

    파이 저것 엄청 달더군요.
    하긴 나랑 오공이랑 파이는 먹는 거라면 달겨들지만서도..

    19금 수준은 아니라도 조블금 수준은 된답니다.
    왜냐면 조블엔 점잖은 분들이 더더더 많으니까요.
    저만빼고…근데 파이가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랍니다.
    제가 은근히 자뻑 한 것도 있지만…..ㅎㅎ   

  8. Lisa♡

    2006년 12월 6일 at 12:21 오전

    오공…따지긴~~
    결론부터 말하는 건 미안하지만 남자에 대한 야기는 내가 자기보다 한 발 앞선다니까…
    글고 사랑에 대해서도 약간의 경험이 있다니까..그러네…순진한 오공.
    하긴 순진과 발라당의 차이는 별 거 아니지만….흑흑흑.
    음……..깍은 사과? 좀 야무지고 앙증맞다는 좋은 뜻.
    깍은 밤같은 우리아들도 있거덩~~파이는 깍은 사과 같지않고
    돌능금같아….봉천댁은 무슨 사과같을까?
    난 홍옥같나? 히히히~~

    자기야~~전화해라.
    나 아까 일어났어—왜 요새 잠이 없는고야/////늙었나?
    어제 억쑤로 예쁜 트리장식을 했어. 또 보고 싶다.   

  9. Lisa♡

    2006년 12월 6일 at 12:24 오전

    은우님.

    거의 한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너…………………….떨고있뉘?
    후후후–은우님 생각지도 않은 노출적인 댓글에 맘에 듭니다.
    이런 은우님 댓글보러 오는 이들 많거든요.
    밝힌다는 표현을 함 쓰겠쓰와~~~밝히기는?(눈흘김 한 번 때리고~)
    은우님.
    영원한 종을 하고 있는 가락지 그녀가 들으면 기졸하게따요.
    그래도 절대 듣기싫지 않음은 무엔고?

    얼굴, 가슴..등등을 보면 더 할낀데 클났다…….앞으로 당신의 쌍코피를
    위해서 졸대로 조심할 것을 맹세합니다.

    오늘 하루~~쌍코피 조심하고 down하시길 바래용~~용용!!   

  10. Lisa♡

    2006년 12월 6일 at 12:25 오전

    오드리님.

    무거운 신음…을..
    우리끼리 만나면 언제나 오드리님이
    캥기니..나도 의리파?   

  11. Lisa♡

    2006년 12월 6일 at 12:27 오전

    리플러님.

    ㅋㅋㅋ……
    어째 좀 얇게 나온 거 같죠?
    예전에 허벅지에 대한 안좋은 전설이 기억속에 …

       

  12. Lisa♡

    2006년 12월 6일 at 12:27 오전

    Beacon님.

    졌지요?
    확실하게~~~   

  13. xue

    2006년 12월 6일 at 12:43 오전

    봉천님의 스커트가 앞자락 뒷자락??

    리사님 겨울용 섹시 스타킹 멋죠~~

    허벅이 저렇게 길면 아래는 한참 내겨가겠다요..

    여자도 이렇게 눈이 즐거운데 남자들은 비명지를만도 하다 ㅎㅎ ~~

    다음엔 금색넣은 갈색신고 한장…더 섹쉬할것같거든 …요 ^^   

  14. 파이

    2006년 12월 6일 at 12:59 오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녕히 주무셨어요?
    오드리님~ 여기서 인사 드려요. ^^
    요즘 컴이 이상해서 통 못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가려구요. 이따가 뵈요~ㅎ

    은우님 글 읽고 너무 웃었어요. 재미 있었습니다. ^^

    맞어요! 오공님은 깍은 사과 같아요.
    사각 사각한!
    근데.. 제가 돌능금이라굽쇼?
    마치 잘못 배어 물었다가는 이가 다 나갈 것 같군요.. -_-

    저, 어제 부로 완전히 리사님에게 반했어요.
    ‘남자에 관한 논문’ 꼭 쓰셨으면 해요.

    봉천댁님이..
    "난 내 남자가 좋아." 라는 말을
    "난 남자가 좋아." 라고 잘못 말씀하셨을때,
    "봉천댁~ 자기가 여기 와서 한 말 중에 제일 맘에 든다!!"
    지금도 웃느라고 엎어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봉천댁님, 그렇게 강력하게 수습하지 않으셨어도
    저도 리사님도 알고 있었어요.
    봉천댁님이 "난 남자가 좋아." 라고 말씀하시면,
    아마 다들 랑님을 염두에 두는 말이라고 생각할걸요?

    제가 "난 남자가 좋아." 라고 말하면 좀.. 음험하게 들릴지도요?
    리사님이 "난 남자가 좋아." 하시면, 남자친구들이 떠오르고요.
    오공님은 "난 남자가 좋아." 이런 말씀은 안하시는 타입!

    당연히 여자라면, 남자가 좋죠.
    아, 저는 여자도 좋아합니다.. -_-

    리사님, 반했어요. 제 마음을 이 자리를 빌어 고백합니다. ^^

       

  15. Lisa♡

    2006년 12월 6일 at 1:03 오전

    슈에님.

    그렇게 숏다리를 길게 늘였기로서니
    어쩜 고렇코롬 찝어내냐?
    나 숏다리에 숏팔이거덩…근데 사진을 길게
    늘였어요~~그리고 좀 그렇게 찍혔어요.

    진짜는 절대 아님.
    그러니 안심하고 기대하지 말길…   

  16. Lisa♡

    2006년 12월 6일 at 1:12 오전

    파이…나 자기가 나를 사랑스런 눈으로 보는 걸 감지했지모야…

    나도 여자들도 조아….조아…특히 ABC가 필요없는 여자들말야.
    그리고 자기는 빠르기도 하지만 의리있다….따….따….

    내 성격이 군더더기없고 남한테 쓸데없는 소리는 생략하는 스타일이지만
    재미있는 부분이 더 많다보니 일반적이고 전형적인 대화나 스타일보다는
    새롭고 변화있고 진보적인 모든 걸 좋아하는 편이지요.

    그러면서도 보수적인 면이 다분한 편이고 어지간한 것에는 대응하지 않는
    정치적인 성향도 갖고 있는 좀 웃기는 여자라는 거…ㅋㅋ

    봉천댁의 실수인 "난 남자가 좋아~"
    파이와 나를 즐겁게 해준 하이라이트 발언!!(봉천댁의)

    나는 서슴없이 말하는 말을 그렇게 얼굴 벌개지며 수습하는 그녀.
    난 사실 여자보다 남자를 좋아한다.
    아니 남성을 좋아한다. 내 주변의 남자들이 다 나를 중심으로 아나고처럼
    한 곳으로 모여있으니 좋아하지 않을수가…
    아들 두놈이 나를 향해 끝없이 삐대지 착한 남푠이 늘 해바라기지…오빠들이
    넘넘 잘해주지..선배들도 내 말이라면 얼렁 달려와주지…넘넘 조아.
    그래서 어지간한 남자들보다 더 뱃포가 크다고들….ㅋㅋ
    시시한 걸 시러하다보니~~~뭐든..
    뭔가 오해의 여지가 보여도 별로 대응하지않고 캐지도 않고
    마…놔두는 스타일이고 눈치는 9단인데 모르는 척하는 건 10단!
    너무 여우인가?
    아…아침부터 잘난 척 했더니 어깨가 뻐근하다.   

  17. xue

    2006년 12월 6일 at 1:42 오전

    신이 고렇게 만들었는것 어쩌나 ..ㅋㅋ

    나도 남자가 괜히좋아 ..근데 여자도 남자만큼 좋아하는데…

    난 오늘 리사님한테 완전 백기다..^^

    이제 절대 나이 안묻는다. 합이 19면 난 한참 멀었다.

    이제 나이상관없이 리사언니다. ^^

       

  18. 오공

    2006년 12월 6일 at 1:54 오전

    역시,우리는 잘난척 자뻑클럽이 마자여~
    그리고 파이님,왜 저는 남자가 좋아~라고 말 안할 사람 같아요?
    저도 해요~..ㅎㅎㅎㅎㅎ
    단,키크고,잘생기고,등빨 좋고,똑똑하고,능력있고,건강하고,성격좋고,자상하고,유머있는 남자가 좋아!!!!!
    이 중에 하나라도 빠져있는 남자는 다~~~싫어!!!

    오공의 실체를 밝히고 갑니다..쌩~

       

  19. butcher

    2006년 12월 6일 at 1:58 오전

    지난번 발 사진에서 이번에는
    많이 올라왔네요…^^^

    다음에는 토루소를 기대해 봅니다..^^^   

  20. 카타

    2006년 12월 6일 at 2:14 오전

    dslr 카메라는 못되어도 high-end 급에서는 제법 수련을 거쳤으니… 담엔 내가 카메라 함 들이 댈까여…? (무슨 사진이 이래.. 툴툴… ㅎㅎㅎ)    

  21. Lisa♡

    2006년 12월 6일 at 2:19 오전

    오공아~~깨몽이닷.

    그런 남자는 읍따.
    있어도 눈에 잘 안보인다.

    난 음……….매력적인 남자.
    음………..거기에 부응이나 할까?   

  22. Lisa♡

    2006년 12월 6일 at 2:29 오전

    butcher님.

    으흐흐흐…마이 올라왔지요?
    좀 선심썼답니다. 점점 올라갈 예정!
    근데 토루소는 저만 괜찮은데 나머진
    반대할지도 몰라요.
    다 절벽인 거 아닌지 모르겠네..유심히 볼 걸.
       

  23. Lisa♡

    2006년 12월 6일 at 2:30 오전

    카타님.

    카메라는 전혀 몬알아들어요~

    카메라 들이대면 버릇이 있는데
    절대 안찍어…..하면서 폼잡는 거!

    하여간 기회를 줘봐?

    뭔 사진이 이래~~그 뉘앙스 다 안다…알아!   

  24. 오공

    2006년 12월 6일 at 2:53 오전

    꿈꾸지 않는 자는 죽은 목숨이다!!!   

  25. Lisa♡

    2006년 12월 6일 at 2:54 오전

    오공….뭐…뭐….그래 마이 꾸라~~
    ㅋㅋㅋㅋㅋ
    실은 나도 쫌!!! 꾸거덩.   

  26. 봉천댁

    2006년 12월 6일 at 3:00 오전

    아직도 숨고르기 중..

    휴우 휴우..

    내겐 너무 벅찬 그녀들.. ^^

       

  27. Lisa♡

    2006년 12월 6일 at 3:02 오전

    봉천댁.

    후후후.

    심장약해질라~
    어제보니 심약하더만…
    조심조심…
    눈빛이 약해…..그게 말해주지.
    마음을 대범하게.
    ABC는 빼고 …알았찌?
    남자를 좋아한다고 해도 되고
    더 이상 나간 말해도 됨…ㅎㅎ
    놀랠라~
       

  28. 블로그 관리자

    2006년 12월 6일 at 3:23 오전

    담엔 나으 팔뚝을!!!!
    기대하시라, 나으 리사여~~~~!!!!!!
    (스타킹 댓방으로 조은 거 신으셨군. 크음~~~)   

  29. 김현수

    2006년 12월 6일 at 3:30 오전

    누구껀지 모르지만
    롱다리에 제법 탱탱한 것이 보기 좋습니다.

    다음에는 방뎅이나 그 위쪽 사진 올릴 거지요? (코피 터질라 ?)
    그 때를 기다리겠습니다.ㅎㅎ,   

  30. Lisa♡

    2006년 12월 6일 at 3:31 오전

    남싸…죽인다.
    팔뚝….와우~~
    섹시 컨셉인갑따.
    우야던동 재미있어요.   

  31. Lisa♡

    2006년 12월 6일 at 3:32 오전

    현수님.
    알면서…치이~~

    방뎅이나 그 위쪽 사진요?
    노력합쬬~
    그래야 다들 즐거우시나?
    쌍코피 터지고 싶나용?ㅎㅎ   

  32. 레오=^.^= Leo

    2006년 12월 6일 at 6:40 오전

    역시 처녀,총각수다보다는 아주머니,아저씨 수다가 훨씬 재밌네요^^방뎅이라? ㅋㅋㅋ
       

  33. 가주거주

    2006년 12월 6일 at 6:54 오전

    ㅎㅎㅎ 리사님,

    이 포스트가 chosun.com 대문에 나왔네요. 축하, 축하입니다.
    오늘 손님 많이 받으시겠는데요… ㅎㅎ

    (이틈에 껴서…저도 어제 그곳에 나왔더니 한산한 제 블로그에 수백명이…ㅎ)

       

  34. cyHub

    2006년 12월 6일 at 8:27 오전

    리사핱 안방에 야사(夜寫)가 걸릿다는 소리듣고 왔는디 낚시였당 -_-

    기왕이믄 팬티스타킹에 조그마한 구멍이라도 뚫어 우유빛 속살 좀 봅시당 *_*

    슬리퍼, 보석 버버벅 박힌 신발로 젊잔은 조블로거 유혹하더니

    이자 위로 올라 오네여~* 일취월장하고 있슴다…

    쪼끔만~ 한뼘만 더 위로 올리고~ 올리고~

    2편을 존내 궁금하게 맹그는 리사핱 화이팅~~~~   

  35. Lisa♡

    2006년 12월 6일 at 9:12 오전

    레오님.
    오랜만이예요.
    방뎅이…귀여운 말이지요.
    담엔 방뎅이로 하나?
    레오님.
    어캐 지내나요?
    바쁘지요? 연말이라~~   

  36. Lisa♡

    2006년 12월 6일 at 9:14 오전

    주주님.

    어디요?
    그래서 방문객이 1000명을 육박하는구나..
    히히히…
    역쉬 사진 한 장이 주는 효과는 크네요.
    운영자님이 남자였나봐~~   

  37. Lisa♡

    2006년 12월 6일 at 9:16 오전

    cyHub님.

    야사라고라?
    맞자너여~~
    오랜만에 와서 푸념하긴가요?
    한뼘만?
    우유빛 살덩이를…
    ㅋㅋㅋ
    나 오늘 멋진 포스트 올렸다고 전화까지
    받는 기염을 토했다우~~
       

  38. 趙 河 海

    2006년 12월 6일 at 10:28 오전

    짜뻑클럽에 청일점으로 끼고 싶당 ㅎㅎ

    한번 정신없게 사라봐 ㅋ   

  39. 최용복

    2006년 12월 6일 at 10:35 오전

    각선미가 수다를 압도하는 작품입니다~~

    리사님! 여자들의 수다는 헬스크럽이 필요없는 만고의 보약이죠^^   

  40. Lisa♡

    2006년 12월 6일 at 10:49 오전

    조아해님.

    우리 그러잖아도 아해님 야그했는데..
    조블의 남자들 이야기는 차례대로…ㅎㅎ
    그런 수다가 어찌나 즐겁던지.

    청일점으로 낑가 줄까말까?
    억쑤로 재미있을건데..   

  41. Lisa♡

    2006년 12월 6일 at 10:52 오전

    용복님.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보이는 건 포샵이란 것도 있고
    길게 늘여 뜨릴 수도 있는 그런 경우를…

    제가 본래 한각선미 절대 못합니다.’어쩌다 저런 사진이…
    ㅋㅋ .. 우리집의 보믈로 보관할 예정임.
    애들에게 엄마의 각선미를 대대로 보여 줄 예정!!

    여자들의 수다가 지나치게 애들이나 시댁쪽으로 가면
    젤로 의미없는 수다이지요~~
    결론도 없고 결국은 남의 흉이 나오는 그런 수다를 싫어하지요.
    우리의 수다는 주로 웃다가 자지러지는 수다였어요.   

  42. 김현수

    2006년 12월 6일 at 11:15 오전

    에이 !
    아무려믄 어때요..
    무조껀 이뿌다 (소주 0병 버젼)   

  43. 무우꽃

    2006년 12월 6일 at 11:56 오전

    ㅎㅎ,우와 멎지다 섹시한 허벅지 패션 완죤히 죽여 줍니다.
    자뻑이 아니라고요,그러니 자탄으로 미리 입막음 하시지 말고
    다들 뻑 가지는대로 내버려 두시라요.ㅎㅎ
    저도 뻑 갑니다~~~!!!섹시한 리사님 야호!   

  44. 부산갈매기

    2006년 12월 6일 at 1:04 오후

    아지메 세명이면 조블이 넘어간다…
    리사님이 낑기면 조블이 엎어진다…
    라는 전설아닌 전설이 조블에 떠돌더니 이제 그 실체가 드러났구먼유…히히
    하여튼 부산아지메는 못 말려~~
    그래도 보기는 좋습니다(절대 아부 아님을 [학]실하게 밝힙니다!!!)   

  45. 색연필

    2006년 12월 6일 at 1:31 오후

    리사님 덕분에…엎어지는 기쁨…^^
    용기 있는 드러냄…^^ 조블의 기쁨입니다^^

    에고~나는 스타킹만 많은데…
    스토커는 없고^^

    리사님…스타킹 덕분에 스토커 조심!!하세요^^~
    아름다움을 향한 염려~^^ㅋㅋㅋ   

  46. Lisa♡

    2006년 12월 6일 at 2:03 오후

    현수님.

    아랐쪄요~~   

  47. Lisa♡

    2006년 12월 6일 at 2:33 오후

    무우꽃님.

    쎄련!!

    무우꽃님도 내보기에

    ABC가 필요없으신 분 같으세요.

    ㅎㅎㅎ   

  48. Lisa♡

    2006년 12월 6일 at 2:34 오후

    부갈님.

    학실하게 업 시켜 주시네요.

    우야던동 감사합니다.

    지금..많이 다운 되었는데…   

  49. Lisa♡

    2006년 12월 6일 at 2:36 오후

    색연필님.
    저는 스타킹은 너무 많은데 스토커는 없으셈~
    왜냐? 있으면 되려 스토킹 당할 염려있음….

    걱정일랑 붙들어 매삼~   

  50. 래퍼

    2006년 12월 6일 at 2:42 오후

    윽~?
    헉~!!!

    오우~ 리사 리사 마이 리사 ~~
    그 팀에 낑기지 못한 억울함을 더욱 자극하시는구랴~~~

    일산..
    코 앞인데..
    명일동 보담 헐 가까운데..

    조우와~~
    담번 컨셉은..흐~음..
    쎅씨 스타킹 퍼레이드로 합시다~~~~~

    자씬있슴까~???
    네~ 자씬이씀다~~~ ㅋㅋㅋ
       

  51. 래퍼

    2006년 12월 6일 at 2:47 오후

    노래..끝내줍니다..ㅋㅋ

    언젠가 파트리샤 카스가 색동 끈달이 미니 닛트 입고 부르는데..
    얼마나 멋있던지..   

  52. Lisa♡

    2006년 12월 6일 at 3:19 오후

    래퍼님.

    섹시 스타킹?
    음….담엔 더 섹쉬히게////

    크흐흐흐~~
    근데 이걸로 끝낼께요.
    너무 자극적이면 안되잖아요.

    후후후..   

  53. 임부장

    2006년 12월 6일 at 4:08 오후

    유쾌 상쾌 합니다…흐흐흐
    (크게 웃으면 입술이 터져서 조심해서 웃는 겁니다…^^)   

  54. 東西南北

    2006년 12월 6일 at 4:13 오후

    날씬한 11자에 눈이 번쩍 뜨였는데, 그게 L I S A님 거라 하니까 도로 눈까풀이 덮이네요.
    근데, 그 시꺼먼 핏자는 내용물이 뭔가요? 짜장핏잔가?   

  55. 미겔리또

    2006년 12월 6일 at 7:22 오후

    레노뜨르,
    저거 참 맛있는데…
    ^^;   

  56. Lisa♡

    2006년 12월 7일 at 1:09 오전

    임부장님.

    정답입니다.

    유쾌, 상쾌…

    앞으로는 통쾌까지..   

  57. Lisa♡

    2006년 12월 7일 at 1:10 오전

    동서님.

    눈까풀 도로 덮어버린다고라?

    거짓말~~PE~

    핏자..저거요?

    짜장도 괜찮을 거 같은데

    저건 피칸파이라우~   

  58. Lisa♡

    2006년 12월 7일 at 1:11 오전

    미겔리또님.

    오공이랑 same 입맛을 갖고 있군요.

    맛있는데 바닥이 안떨어져서 애먹었어요.

    부서진채로 먹었지요….뭐~   

  59. trudy

    2006년 12월 7일 at 1:27 오전

    쪼매만 더 들어 올리시지… 아슬아슬~   

  60. Lisa♡

    2006년 12월 7일 at 2:05 오전

    트루디님.

    때끼~~

    ^^*   

  61. 소피아

    2006년 12월 7일 at 6:25 오전

    리사님 아줌마 맞아요?
    넘 넘 넘 날씬 하~다
    모델로 나서도 될 듯~~

    피칸파이 나도 조아하는데~~   

  62. Lisa♡

    2006년 12월 7일 at 6:41 오전

    소피아님.

    조작된 사진입니다.

    약간만 길게 늘인…ㅋㅋ

    믿지마요.   

  63. 소피아

    2006년 12월 7일 at 8:26 오전

    오늘 너무 한가해요
    여긴 비 그쳤는데 서울은 비오나요?

    날씬한거 오공댁 사진보고 자~알 알지요
    김지미씨 분위기 나던걸요
    미모,카리스마,화통,세련된 취향……뭐 더 없나요?   

  64. Flyfish

    2006년 12월 7일 at 9:32 오전

    오공님! 한테는 자격미달이고…

    ㄹㅅ 님! 한테는 은우님! 한테 손…발 다들고 졌—다…

    저번에…
    무릅아래 사진은 누군가 사진찍는 실력이 미달인 것 같군요…   

  65. 화창

    2006년 12월 7일 at 1:08 오후

    대단합니다!

    폭팔적인 인기는 이같은 용감무쌍에서 시작하는 것 같네요!

    인생은 역동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위의 소피아님의 말처럼 미모, 카리스마, 화통, 세련…………

    근데 한사람이 이렇게 골고루 다 갖취도 되는건가~~~~~~~~~~~~?   

  66. Lisa♡

    2006년 12월 8일 at 1:19 오전

    소피아님…..

    그만~~~

    아니 더 크게

    방송으로~~ㅋㅋ   

  67. Lisa♡

    2006년 12월 8일 at 1:20 오전

    ㄴㅊ님.
    자격미달 개안아요~~자격미달도
    보는 눈에 따라 다르니 기죽으면 안되욧!

    글고 은우님한테는 나도 졌따…이고
    리사님한테는 안져도 되는데~~
    어쨌던 재미있고 놀래키면 성공한거지요?   

  68. Lisa♡

    2006년 12월 8일 at 1:21 오전

    화창님.

    뭔 그런 지당하신 과찬을…

    근데 다 맞는 말인거 같기도 하고..ㅎㅎ
    어쨌든 담에 직접보고 실망만은 말아주길…   

  69. 푸른기차

    2006년 12월 8일 at 7:37 오전

    어느분이 말씀하셨습니다.
    훌륭한 본문을 무색하게하는 ( 죄송 ) 뛰어난 댓글이 있다고 .
    인간적이고 소박한 댓글의 모범은 이런거라고.

    세번째 댓글 ..감동입니다.
    몸서리칩니다. .ㅎ
       

  70. 프타 김홍석

    2006년 12월 8일 at 7:18 오후

    아고 난 마돈나 다린줄 알았다 아이오…ㅎ

    좌우간 부끄러버서 얼릉 나갑니다…………ㅋ   

  71. Lisa♡

    2006년 12월 9일 at 12:07 오전

    푸른기차님.

    호호호…우끼다.
    알아보시는군요.
    몸서리치시는 중에
    몸 보전하시와요~   

  72. Lisa♡

    2006년 12월 9일 at 12:07 오전

    프타님.

    그 다리가 그 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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