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구세요?

!1문답,.gif

당신은 누구세요?

낙엽_014.jpg

어떤 남자 손님이 이문세의 노래 중에 ‘빨간 내복’ 을 틀어 달랜다.

금시초문이라 "그런 노래도 있나요?" 라고 반문한다.

알고보니 ‘붉은 노을’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여태 빨간 내복으로 알고 있었단다.

골 때린다.

죽인다.

첨이다.

낙엽_016.jpg

뭔가 시큰둥한 남자 손님이 음……..계속 전화를 하며 안절부절이다.

내 보기에 정신적으로 안정이 덜 된 것 같다.

그러더니 일행에게 ‘호박나이트’로 가잔다.

길동 4거리에 그런 종류의 나이트 클럽이 몇 개 보이긴 했다.

그 남자는 거기에 가야 안정을 찾는다고 했다.

지나다니며 저런 곳엔 누가가나? 라며 궁금해했었다.

알고보니 이 남자같은 분들이었다.

순진하고 제법 재미있어 보이는 머리숱 많은 남자.

ㅎㅎㅎ

낙엽_017.jpg

약국 할아버지께서귀여운 넥타이 차림으로등장하셨다.

이제는 약간 숨을 죽여서 잔 술을 마시겠다신다.

언더락으로 달라신다.

참기름 수준으로 주지말고 팍팍 부어 달란다.

푸하하하~~팍팍 부어준다.

하는 행동이나 외모가 어느 만화에서 본 얼굴 큰 바둑이 같다.

오늘은 부인과 심수봉 콘서트를 가신단다.

애인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신다.

부인과 심수봉과 애인구함이라니…크으~~

그저…..남자란~~

이제 술을 조금씩 마셔야겠다니, 박수~~

나는 술이 늘어만 간다.

본래 잘 마시는데에 이제 추가실력까지…ㅋㅋ

답답.gif

가슴이 답답하다…자주 !

20대 여성 두 팀이 들어왔다.

한 팀은 성형수술에 대한 얘기만 하고 있었다.

또 다른 팀은 취직준비에 대한 얘기를 꽃 피운다.

성형수술 얘기하는 팀이 하는 얘기 중에

돈을 빌려서 옷을 샀다는 얘기를 듣고 만다.

미치겠다/온전히 하는 얘기가

성형, 옷, 오빠 얘기 뿐이다.

계속 거울을 뚫어져라~보면서

코를 고치나, 눈을 고쳐야 한다는 둥.

아………가슴이 답답해온다.

다른 팀은 계속 심각하게 얘기 중이다.

한 명이 아주 웃기는 여자다.

모두 그녀의 얘기에 까르르~웃는다.

나같은 여자인가보다.

나도 본래 좌중을 웃기는데 소질이 있었는데….

나를 보는 둣하다고 착각한다.

젊은이들을 보며

가슴이 답답해지지 않으면 좋겠는데.

어느새 나도 젊은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른의 눈높이에

맞추어짐을 새삼 느낀다.

세월이 무상타~~

48 Comments

  1. 봉천댁

    2006년 12월 28일 at 12:40 오전

    성형 옷 오빠 얘기..

    나도 이십대로 돌아가..

    저러며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리사님이 가슴 답답해 하더라도.. ^^;

       

  2. butcher

    2006년 12월 28일 at 12:40 오전

    앗….
    이등이네요…^^^^ 자축 자축 !!!!

    글을 보니 한해가 정말 다 갔구나 라는 생각이랑
    한살 더 먹는 다는 마음가짐이 크로스오버 됩니다…
    어젯 술 마실때 나는 어떠했는지…라는 질문도 잠시 해 봅니다만…

    하나하나씩 먹은 밥그릇수가 늘어 날수록
    조금씩..우리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세월이란 것은 시간만 가는 것이 아니겠지요? ^^^    

  3. 카타

    2006년 12월 28일 at 1:41 오전

    웃겨 주는 아이… 쌍꺼풀 하고 싶어 하는아이…
    재미 있어서 좋고, 돈되니까 좋던디…ㅎㅎㅎ

    심장이 탈났나 했어요… 가슴이 어쩌고 해서…ㅎㅎㅎ

    3등…히..

       

  4. 리플러

    2006년 12월 28일 at 2:00 오전

    지어를 좀 큰 것으로 하시지요….
    꼭 끼는 것으로 하면 가슴이 답답할 수 밖에요…

    빨간내복을 틀어달라는 사람…
    딱 제 수준입니다….

    참기름 수준이 아닌…팍팍…
    딱 제 수준입니다..

    그 동네 제 수준에 맞는 사람들이 꽤 사시는군요..

    연말대박……….터졌습니까??

       

  5. Lisa♡

    2006년 12월 28일 at 2:09 오전

    봉천땍 때끼~~~

    슬프게 왜 그려나?

    하긴 20대좋치?

    난 하지만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왜냐하면 "까르페 디엠" 이니까~~   

  6. Lisa♡

    2006년 12월 28일 at 2:12 오전

    butcher님.

    한 살 더 먹기 정말 싫은건가?
    맞아요…시러시러~~

    하지만
    저항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반항해봤짜지요.
    순응하는 수 밖에…ㅎㅎ

    어제도 술이었군요.
    나랑 비슷하군요~~

    나…..어제는 와인을..블랙스톤이라고~~ㅎㅎ   

  7. Lisa♡

    2006년 12월 28일 at 2:13 오전

    카타님.

    사실은 오른 쪽 가슴이 좀 통증이 있긴해여~
    뭔지 모를 변이형 협심증인가?

    내가 의사도 아님써~~스스로 진단하는 우를 범하다니….

    연말이 가기 전에 오시게 되려나?
       

  8. Lisa♡

    2006년 12월 28일 at 2:15 오전

    리플러님.

    세상에~~그런 말을 공개적으로 하다이…
    브래지어요?
    제거 본레 b컵인데 아마 c컵으로 바꿔야할까보죠?
    세상에…공개적으로 이런 말을~~~

    근데요~~연말대박이란게 삼겹살집도 아닌 곳에
    있나 모르겠네요~   

  9. Beacon

    2006년 12월 28일 at 2:38 오전

    붉은 노을도 있고,,
    빨간 내복도 있는데?,,
    흠,, 요기까지 읽고 좀있다 다시..ㅎㅎ   

  10. 가주거주

    2006년 12월 28일 at 8:44 오전

    흠…블랙스톤…캘리포니아 와인인것 같은데요..

    회사복도에 있는 큰 벽 장식에 크게 ‘까르페 디엠’이라고 쓰여 있는 걸 오늘에야 보았네요.
    어…나 저거 아는데…하는 생각이..ㅎ

    역시 오늘도 본문 얘기는 못하고 주변 얘기만…ㅎㅎㅎ

       

  11. Lisa♡

    2006년 12월 28일 at 9:24 오전

    비컨님.

    푸하하하…바쁜 것 같아서 빙긋~
    빨간 내복이라는 노래 진짜 있나요?   

  12. Lisa♡

    2006년 12월 28일 at 9:28 오전

    주주님.

    캘리포니아 와인 맞습니다.
    밎있어요.
    어지간한 나파밸리 건 다 맞있어요.
    1865라고 칠레 레드와인도 정말 그윽한 맛이예요.
    특히 그 중에 까숑요~
    주변 얘기가 더 재미있어요.
    여행 다녀오신 거 보러 갈께요.   

  13. 이은우

    2006년 12월 28일 at 9:33 오전

    관조!

    그렇습니다.

    어떤 남자 손님, 약국 할아버지, 여성 손님 두 팀.

    아직은 누구를 보더라도 관찰하는 수준일 것입니다.

    일 년만 지나면?

    관심 법을 절로 익히게 됩니다.

    이름하여 “척보면 앱니다.”

    한 잔만 마시고 죽치는 손님, 호구 잡혀도 또 올 손님, 잘해줄수록 막나가는 손님,

    일회용 손님, 손님을 몰고 올 손님, 날아가는 비둘기 숫자도 센다는 허풍 손님.

    문을 여는 순간 가슴 속에 저절로 아로새겨 집니다.

    관조!

    그렇습니다.

    아직은 어른의 눈높이에서 젊은 사람이 보이고,

    미시의 눈에서 할아버지가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관심 법에 통달하면?

    젊은 사람을 만나면 젊은 사람의 속에 들어 가 있고,

    할아버지의 마음이 리사님의 심장 속에 펄떡임을 느낄 것입니다.

    그 다음엔???

    돈이 절로 쌓입니다.

    가슴이 답답한 이유는?

    알지만 말하기 곤란합니데이.
    (히히히… 안주 나르기 바쁜데 가슴 타령할 정신이 오데 있노^^)

    새해에는 모든 일이 술술 풀리길 기원합니다.

    위하여!!

       

  14. Lisa♡

    2006년 12월 28일 at 9:56 오전

    싸부뉘임~~

    은우님.

    관조!!!

    알았사옵니다.

    척보면 앱니다의 수준까지 가는 그 날을 위하여…

    요즘 건배제의에 "당신은 멋쪄"리고 한다네요.

    당신과 신나게 멋있게 져주며 살기.

    어때요?

    괜찮아요?   

  15. 오공

    2006년 12월 28일 at 10:50 오전

    제목 억수로 어렵다,리사님
    누가,헤르인지,언니인지 뚱순이 국수 먹으러 가쟀는데
    이후로 한 달여 간 시간이 날지 모르겠어요   

  16. 푸른기차

    2006년 12월 28일 at 10:52 오전

    빨간내복이라꼬..
    양동근이와 같이 만든 이문세의 앨범이름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앨범에 들어있다는 " 유치찬란 "이란 노래를
    아들넘이 자주 흥얼거리길래 기억에 남아 있네요. ^^

       

  17. 래퍼

    2006년 12월 28일 at 12:11 오후

    가심 답답한 거 쪼매 이해되는기..
    숫자에 불과한 나이라도..
    시각이 달라지는 것은 분명하지요..

    와인 맛이라야 달큰한거 밖에는 몰라서리 ..
    얼마전 아주 친한 젊은 친구으 생일이라서
    기쁜 마음으로 소주 한잔..
    술이 단 날은..
    좋은 사람들과의 자리란 걸 확인했음다~~

    언젠가도 좋은 분들과의 자리에서 맥주 한잔하는데..
    그것두 무지 달달하더라구요~ㅋ

    웬 술맛 야그를..ㅋ

    댓글 행렬만으로도 즐거운 리싸님네~~
    까르페 디엠~~`하이시더~~   

  18. 화창

    2006년 12월 28일 at 3:29 오후

    제 주변에 있는 사람은 만나면 no대통령얘기 아니면 부동산얘기더군요!

    건설적인 얘기 희망의 얘기는 어디로 갔죠?

    이래서 자꾸 술이 쎄지나요?   

  19. 부산갈매기

    2006년 12월 28일 at 3:32 오후

    헉…저요…저는 부산갈매기인데요…..
    엥? 그게 아니라구요? 하하하

    약국할아버지 등장 하셨네요.
    참기름수준…캬 미치긋네…
    심수봉은 저도 좋아하는데…아하..그래서 애인이 없구나.
    그럼 이제부턴 심수봉과 이별인기라…하하하

    세상사가 다 그런것이니 너무 가슴 답답해 하지 마시길…
    연말에 손님 왕창 들기를 …   

  20. 청포도

    2006년 12월 28일 at 4:22 오후

    리사님
    술을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요즈음은 좀 생각이 나네요.
    참기름 수준 말고 팍팍 부어서…
    연말 매상 많이 올리시기 바래요.   

  21. 오드리

    2006년 12월 28일 at 8:17 오후

    리사님, 바쁘기는 많이 바쁜가봐요. 잘 안보이네…..ㅎㅎ
    자기는 바쁜게 좋은거라 안보여도 그렇거니 하고 있어요.
    일년동안 내게 엔돌핀 많이줘서 고맙고 댓글 한번도 안빠지고 달아줘서 고맙고
    우짜든동 다음 일년도 쌍둥이 학자금 보낼때 가슴조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만 많이 많이 벌길 바래요. 아무리 바빠도 오드리 챙기는 것도 잊지말고!!!!! 차오   

  22. Lisa♡

    2006년 12월 29일 at 2:31 오전

    오공님.

    향후 한 달간이 바쁘다니
    억쑤로 바쁜가보네.
    좋겠따~~~ㅎㅎ
    헤르는 칼가지러 안오네.
    어찌 되었든 언제 함 봐여~~   

  23. Lisa♡

    2006년 12월 29일 at 2:32 오전

    푸른기차님.

    음……………
    그런 노래가 있긴 있었구나.
    양동근답긴한데…..
    난 전혀 모르고 있었거든요.
    그 아저씨 이문세에 대해
    전혀 모르는 건 아니었구몬요.
    유치찬란이라는 제목도 있다구요?   

  24. Lisa♡

    2006년 12월 29일 at 2:35 오전

    래퍼님.

    얼마 전 21년산 발렌타인을 마셨더랬는데
    어찌나 맛있던지…..부드러운 그 맛~~
    진하고 쫀득하니 찰지던 그 맛..이 정도되면
    술 맛 아는 거 확실하죠?
    그리고 좋은 사람과의 자리는 진짜 그 맛이
    특별하고 게다가 별로 심하게 취하지도 않고
    다음날도 멀쩡하다는 거…………
    그거이 진리인 거 같거덩요~~^^*   

  25. Lisa♡

    2006년 12월 29일 at 2:37 오전

    화창님.

    부동산 얘기 정말 지겹습니다.
    그리고 no대통령 얘기도 별로 재미없구요.
    뭐가 재미있을까요?
    진실하고 순수한 얘기가 재미있을래나?
    내 보기에 사람만 좋으면 뭔 얘기를 해도
    재미있지 않을까…싶어요. 그쵸?   

  26. Lisa♡

    2006년 12월 29일 at 2:39 오전

    부산 갈매기님.

    당신은 갈매기님이십니다.
    심수봉과 애인과의 관계는 무관합니다.
    그 할배가 문제이지요~~
    애인없다고 그럴께 아니라 본인의 태도부터
    고쳐야겠더라구요.
    막무가내에다가 고집불통일 때가 많거든요.
    귀여울 때도 많지만….ㅋㅋ
    문제는 그노메 수울~~~   

  27. Lisa♡

    2006년 12월 29일 at 2:40 오전

    청포도님.

    참기름 수준……ㅎㅎ
    팍팍도 안되고요~~
    적당히…오케이?   

  28. Lisa♡

    2006년 12월 29일 at 2:43 오전

    오드리님.

    내 년의 엔돌핀도 조금은 책임지겠습니다.
    아주 조금만요……..저 안빠쁜데 그냥 정신이
    별로 없이 멍한 그런 상태인거예요~~
    하는 일없이 걍..바쁘게 보이는 그런 스타일.
    이러다 잘 안보인다고 미워할라~~
    남들이 날 미워하면 안되는데…..앞으로 열심히
    얼굴을 내밀어야겠네요~~해피 뉴이어!!!!!!!차오!   

  29. Beacon

    2006년 12월 29일 at 3:41 오전

    리키가 제법 분위기도 잡을줄 알았네?   

  30. 무우꽃

    2006년 12월 29일 at 3:47 오전

    ㅎㅎㅎ,추가로 술실력이 늘어간다고요?

    여전히 엔돌핀이 팍팍 도는 포스트예요.
    오랫만에 와서 힘을 팍팍 얻고 갑니다
    행복한 연말 되시고 돈 많이많이 버세요~~~!!!   

  31. 부산갈매기

    2006년 12월 29일 at 5:07 오전

    아…그러면 심수봉을 좋아해도 되나요?
    아니 심수봉이 아니고 심수봉 노래…

    남자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우~~~~~~히히

       

  32. 사랑의 묘약

    2006년 12월 29일 at 5:20 오전

    이문세 노래에 <빨간 내복>이 있을걸요, 혹시 이적과 함께 부른 거 아닌지.   

  33. Lisa♡

    2006년 12월 29일 at 9:12 오전

    비컨님.

    진짜/
    분위기라고?
    음..실은 당신은 누구세요""라는 노래를
    못올려서 찜찜했었었는데….   

  34. Lisa♡

    2006년 12월 29일 at 9:14 오전

    무우꽃님.

    올해 만남이 반가웠구요.
    내 년에도 좋은 일과 봉사 많이 하실거지요?
    모쪼록 건강하게 남을 위한 일하려면
    우선 자기가 건강해야하니까요..
    좋은 글 만나게 되어서 저도 참 좋았어요.
    꾸벅~~   

  35. Lisa♡

    2006년 12월 29일 at 9:15 오전

    봉천댁.
    진짜?
    그런 일이…바보같은 매니저.

    음………연말연초에는 1월1일까지 쉬고 2일부터
    대박을 터뜨리기 위한 활동 재개합니다.
    내 년에는 내가 돈 많이 벌어서 맛난 거 마니마니
    사줘야할텐데….ㅎㅎ   

  36. Lisa♡

    2006년 12월 29일 at 9:16 오전

    부갈님.

    저도 심수봉의 노래를 좋아한답니다.
    특히 백만송이 장미랑
    무궁화같은 꽃요.
    다 좋아요……..노래를 특색있게 부르니까요.
    심수봉 노래는 다 좋아하던데….   

  37. Lisa♡

    2006년 12월 29일 at 9:17 오전

    사랑의 묘약님.

    내 좋아하는 이적이라고요?
    조조할인은 아는데….

    이적은 제가 그의 팬이지요.
    물어봐야겠어요.   

  38. ariel

    2006년 12월 30일 at 1:32 오후

    언젠가 책 한 권 내셔야겠네요,,

    그 날을 기다리며,,^^
       

  39. Lisa♡

    2006년 12월 30일 at 4:36 오후

    아리엘님.

    뭔 말씀을…
    부끄럽게스리..
    아리엘님.
    그 날 안옵니다.
    히히히.   

  40. 최용복

    2006년 12월 31일 at 9:21 오전

    당신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웃고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앗아갔나요~~

    리사님! 심수봉님 노래가사입니다^^ 아시죠?

    내년에도 좋은일들 가득하세요!!!   

  41. Lisa♡

    2006년 12월 31일 at 2:14 오후

    용복님.

    당신은 누구시길래 ♬
    내 마음 앗아갔나요~~ㅎㅎ

    핫팅~~~~2007년!   

  42. 푸른갈매기

    2007년 1월 2일 at 8:01 오전

    백만송이장미 노랫말 때문에 저도 많이 좋아해요…..   

  43. Lisa♡

    2007년 1월 2일 at 9:31 오전

    푸갈님도?
    심수봉은 일부러 CD를 살만큼 좋아해요.
    본래 가요 CD를 잘 안사거든요~~   

  44. 1518904

    2007년 1월 2일 at 12:34 오후

    ★★★★★이문세씨의 14집 "빨간내복"★★★★★이라는 노래가 정말 있습니다.2002년에 발매 되었구요 ^^ 들어보세요…노래 가사도 정말 좋답니다..제가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구요~!!!   

  45. Lisa♡

    2007년 1월 3일 at 12:11 오전

    1518904님.
    뒤에 알았어요.
    그런데 그 손님은 붉은 노을을 부르며
    그 노래가 빨간 내복이라는 거예요.ㅎㅎ
    근데 이문세가 14집까지 내었군요….
       

  46. 공룡

    2007년 1월 3일 at 12:58 오전

    리사님?
    우리모두 복많이 받아요^^^^

    음악이 넘 근사하네요^^
    저도 심수봉 노래랑 이미자노래 좋아해요.
    전 어릴적부터 이미자노랠 들었는데^^^ 팝송도 거의 몰라요.
    음악 잘 안듣거든요.
    가끔 고전음악내지 성가듣고 뭐 그정도 ^^^

    음….. 또 놀러올께요
    아침부터 이런 근사한 노랠 들으니깐 참 좋아요^^^^   

  47. Lisa♡

    2007년 1월 3일 at 1:42 오전

    공룡님.

    히히히….
    자주 뵈요~   

  48. 블로그 관리자

    2015년 12월 29일 at 7:09 오후

    어제 보니 심수봉 콘서트서 사람들 화내고 난리도 아니었더만..

    초대장 남발하고는 자리가 모잘라서..

    그 추위에 주욱 줄선 사람들 벌서다..

    그냥 돌아섰대요..

    오시면 함 물어봐 드려요..

    고생은 안하셨나 몰라..

    참 그리고 신년엔 언제까지 쉬어요?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