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오후 7시 청담동 "사카" 에서 시낭송회-를 한다.
취지야 각박하고 냉담해져가는 세상에서 작은 샘물같은 모임이라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지만 쉬운 건 아니었다.
그래도 같은 의지를 가지고 동참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있어 가능하게 되었다.
3월16일에 이진명 시인과의 만남을 한지 꼭 3달 째다.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힘이 들다보니 동참하는 사람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시인들을 초대하는 일부터 포스터나 그날 먹을 간식거리와 진행방법 등이 있지만
제일 중요한 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느냐가 앞으로의 모임을 계속
하느냐 마느냐 하는 관건이 되겠다.
일 년에 4 번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식으로 사계를 이용해서 한다.
자발적으로 참석하고 같이 이끌어 나가는 시낭송회가 되면 좋겠다.
우선 진행은 정호승 시인이 직접 맡아서 하는 형식으로 했다.
여기에 사회를 간간이 보는 사회자 필요하고, 성악가가 한 분 오셔서
테너의 멋진 음성으로 두 곡 정도를 곁들인다.
정호승 시인과 친한 시인 두 분 정도도 동석해서 시낭송을 하실 예정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시인이오실 예정이다.
5명 정도의 시를사랑하는 손님들이 애송시를 낭송할 것이고
분위기가 저번처럼 좋을 듯하다.
미리 준비해야 할 시집이나 다과를 사람 수에 맞춰야 하므로 미리
예약을 해주시면 더더욱도움이 될 듯 싶다.
시집을 많이 내신 분이라 그 중에 열림원에서 나온 詩選集인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메인으로 같이 시를 나누는 시간이다.
시집을 미리 사기 힘드신 분들은 그날 오셔서 구입해도 편하다.
우리가 사는 시집은 미리 돈을 내고 사오는 것이므로 참석의사를 표해주시면
진행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경제적인 부분이다.
시낭송회에 오시는데 많은 돈을 걷기도 그렇고 해서 미리 몇 분들에게
요청을 해서 특별회원을 만들었다.
순전히좋은 일하는 차원에서 순순히 웃으며 도와주신 분들 고맙다.
길님, 네잎클로버님, 덕희님, 리사, 포레님. 화창님께서 3개월에 한 번 씩할 때마다
특별회비를 내어주시기로 했으며 이미 은행으로 입금이 다 되었다.
특별회원의 회비는 10만원으로 더 내겠다는 분도 있었으나 그 정도가 딱 좋다.
고맙습니다.
나머지는 정회원과 일반회원으로 구분이 되는데3개월에 한 번이라 그다지
부담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정회원은 2만원을 일반회원은 1만원을 내는데 같이 모시고 오는 친구의 경우라도
차값과 간식비 정도로 생각하시면 덜 부담스러우실 게다.
정회원들께서는 미리 입금해주시면 일을 하는데 더 편하겠다.
정회원들은 시집과핸드메이드 카드나 북마커를 받거나 때로는 선물로 대신한다.
일반회원과의 약간의 차별성을 두어야 섭섭하지 않을 것 같아서이다.
우리은행 1002-639-597422 예금주 김덕희
(입금시에는 성함을 남겨 주세요, 가인 또는 리사, 또는 참나무, 블로그)
장소-강남구청 역 4번 출구 -영동고교 방향으로 10 미터 내려오는 길
K2 이층 <사카> 커피숍 ☎ 516-6430 (주차장없다고 봐도 무방함, 대중교통 이용바람)
카페-http://cafe.naver.com/poemes
조블에서만 활동하는 것도 좋지만 회원이 많으면 지원이 가능한 네이버 카페를
개설했다. 회원이 50명이 넘으면 많은 지원이 따른단다.
가능하면 가입도 해주시고 시간날 때 방문도 해주신다면 더욱 고맙겠다.
더우기 좋아하는 시를 올려주시면 사랑받는 회원이 될 거다.
부디 아름다운 뜻에서 하는 이 행사가 모쪼록 우리생활에 단비가 되고
서로가 미소지으며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詩를 같이 음미하고 아끼고
좀 더 나은 생을 위한 밑거름이 되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다.
그 외에 추천이나 조언하실 분들, 유경험자의 충고 라든가 모두 환영합니다.
혼자오기 그러신 분 미리 연락주세요///기꺼이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모두가 혼자입니다. 그런 예쁜 소심함은 버려주시고 같이 어울리는 시간되길 바랍니다.
ps:순식간에 쓰다보니 빠진 부분이 있으면 보충할 예정입니다.
(사진은 인터넷 네이버에서 퍼왔음)
佳人
2009년 6월 1일 at 10:57 오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 수고 진행시켜주시구요.^^
만남이 정말 기대됩니다.
초록정원
2009년 6월 1일 at 12:01 오후
벌써 물밑 작업이 이만큼 진행되었군요.
든든합니다.
까페 가입하고 왔어요~ ^^
Lisa♡
2009년 6월 1일 at 4:19 오후
가인님.
더 이상 우리끼리야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아————-얼굴이 달아오르네요.
Lisa♡
2009년 6월 1일 at 4:20 오후
초록정원님.
그 날 오시는 거죠?
지난 번의 그 확실한
자세 놀랬습니다.
안영일
2009년 6월 1일 at 7:02 오후
노래 가사중의 시인의 마음이 떠 오르는군요 ,시인의 마음 괘별난 제자신의 이
랄가 ? 얼음처럼 찬 빙산의 계곡 속에서 혼을 찿아서 헤메는 육신, 좋아하는 글 이라
면 사람이란 나무잎과 같은것 소슬한 가을 바람이 대지의 낙옆으로 수 놓으면
봄은 새로운 선물로 또 다시 숲을 꾸미는도다 . * ( 호머) 젊어서 무심히 읽던 글귀
늙으막에 참으로 좋아하는 글귀입니다, 뜻을같고서 행하는 행사 잘 치루어 지시길
성원해드림니다,
겨울비
2009년 6월 1일 at 8:45 오후
밤에 접속이 안되어 애먹다가 이제야…
특별회원들에게 그리고 정회원가입 의사를 밝혀주셨던 많은 분들
그날 일정에 따라 참석해주실 분들
리사님 공지 읽고 까페에 가입해주신 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빠진 부분 없어요.
현재로선…
수고하셨어요.
리사님…
Lisa♡
2009년 6월 1일 at 10:25 오후
안영일님.
멀리서나마 이렇게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글은 수천 명을 감동시키지요.
그래서 우리는 좋은 글을 쓰는 작가들께
감사해야 하구요.
날씨가 참 좋습니다.
Lisa♡
2009년 6월 1일 at 10:26 오후
겨울비님.
어제 접속 불량이었지요?
저는 바삐 나가느라 잘 몰랐답니다.
빠진 거 없군요.
좋은 하루되세요.
어제도 좋은 소식있었어요.
누군가 선물을 스폰하겠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참나무.
2009년 6월 1일 at 11:05 오후
정말 수고하셨어요
요즘 컴 자주 안여는 거 들켰습네다…
두번 째 사진 아래 ‘사 낭송회’ 로 되어있네요 – 겨우 점 하나가지고 쪼잔하게…ㅎㅎ
Lisa♡
2009년 6월 1일 at 11:50 오후
참나무님.
쪼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쪼잔한 점 지우러 갑니다.
산성
2009년 6월 2일 at 12:54 오전
리사님 …엊저녁 컴퓨터의 이상한 상태
그게 바로 접속 불량…음…
집없는 저…역시 여전히 접속 불량상태이지만
꼭 갈께요…약속!
그럼에도 불구하고 징검다리 왔다 갔다….
여전히 접속하기가 …^^
바위섬
2009년 6월 2일 at 12:55 오전
행사준비를 위해 수고하시는 리사님,겨울비님,덕희님..
매번 장소를 제공해 주시는 가인님…
그리고 물질로 스폰해 주시는 분들…..
그외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에 힘입어 시낭송회가
성황리에 진행될 것같은 좋은 예감이 팍팍 듭니다…
Lisa♡
2009년 6월 2일 at 12:59 오전
산성님.
이런 댓글 든든함 그 자체입니다.
보지는 못했지만 사랑해요.
Lisa♡
2009년 6월 2일 at 12:59 오전
바위썸님.
ㅎㅎㅎ—-꼭 네가 수고가 많다(강유미버전)
같네요.
땡큐—–이별의 노래///기대만땅입니다.
수고위원 중에 바위섬님이 으뜸상입니다.
서영
2009년 6월 2일 at 1:41 오전
리사 수고가많네요 정성과수고로운시간 동안 행복하소서…..
Lisa♡
2009년 6월 2일 at 2:11 오전
언니는 온다는 말도 적어야지….
Lisa♡
2009년 6월 2일 at 2:21 오전
소리울 http://blog.chosun.com/cheonhabubu 2009.06.02 02:40:33
수고 많다. 나 가긴 갈 텐데..
회비는 가서 줄게.
Lisa♡
2009년 6월 2일 at 2:21 오전
소리울님.
비밀도 아닌 글을 비밀로 해서 뭔
속닥한 거라도 있나했네—^^*
Beacon
2009년 6월 2일 at 7:02 오전
부럽네요..
Lisa♡
2009년 6월 2일 at 7:22 오전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은
회비공짜—^^*
오드리
2009년 6월 2일 at 5:47 오후
나도 회비는 가서 줄게.ㅎㅎ
Lisa♡
2009년 6월 2일 at 10:50 오후
국제적으로 노는 분들은
공짜를 지나 더 얹어 줘야 하나?
오드리언니////날씨 흐림.
douky
2009년 6월 3일 at 12:02 오전
리사님 ~!
빠진 내용 하나 없이 안내 잘 해주셔서…
저 새로 포스트 만들지 않아도 될 듯… ㅎㅎㅎ
스크랩할께요~
저처럼 시 잘 모르는 사람들도…
즐겁게 참가해서, 점점 각박해져만 가는 세상살이에
여유를 찾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번 시낭송회 참석해보니…
그날의 좋은 느낌이 내내 이어져 ‘시집’에 손이 가더라구요.
많은 분들의 참석을 기대하며 ~
수고 많으신 리사님께 감사 ~ ^ ^
Lisa♡
2009년 6월 3일 at 12:05 오전
덕희님.
그렇죠?
아—빠진 내용 발견했어요.
주차장이 협소해서 대중교통 이용하라는 거..
그리고 하나 더 있던데
어젯밤에 자다가 생각이 났는데..뭐더라.
덕희님.
더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나갑시다.
앞으로는 더욱~~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시니..
추억
2009년 6월 3일 at 5:03 오후
저도 참석하고 싶지만 지방에 있어서 마음으로만 참석할게요. 시낭송회개최를 축하해요.
그런데 혹시 아나요? 갑자기 시간이 난다던지 아니면 마음에 변화를 일으켜 먼길 마다않고 가게될줄…ㅋㅋ
겨울비
2009년 6월 3일 at 9:37 오후
까페 회원이 16명 되었어요.
리사님의 저력을 마구 실감하고 있는 나날^^
빠진 거 발견했어요.
까페 가입에 대해.(cafe.never.com/poemes)
여기 조블에서 가입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쓰시는 닉을 알려주셨으면…
싫으시면 알려주시지 않아도 되는데 아이디와 별명만 알 수 있고
나이도 성도 이름도 공개되지 않게 해두어 아이디나 닉을 바꾸면 챙겨드릴 수가
없어서요. 가입나이 제한도 없앴습니다.
아이들 아이디로 가입하는 회원도 있어…
회원 가입 많이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행사지원금도 나오고 하면 좋을 거 같아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Lisa♡
2009년 6월 3일 at 9:58 오후
추억님.
ㅎㅎㅎ…
마음 충분히 압니다.
그리고 혹여 서울 그날 오시면
괘념치 마시고 오세요.
감사합니다.
겨울비
2009년 6월 3일 at 9:59 오후
제가 네이버에 문의를 했었어요.
길지만 여기에…
문의제목 : 이해할 수가 없어서 문의드립니다.
문의일시 : 2009년 06월 02일 22:20:21
안녕하세요.
까페 淸談 운영자입니다.
시낭송을 하고 있는 까페입니다.
제가 여러번 오늘의 까페 신청과 맴버모집 신청을 드렸어요.
6월 16일 정호승 시인과 시낭송이 있어 알리고 싶고 좋은 행사여서
홍보도 하고 싶고 해서요.
그런데 아직 오늘의 까페에도 나오지 않았고 맴버모집 신청 까페에도 오르지 못해
무슨 결격 때문인지 알고 싶어서요.
제가 어떤 잣대를 가지고 좋은 까페 그렇지 않은 까페를 정하지는 못하지만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까페 회원을 늘리고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낭송 행사를 알리고 싶습니다.
글을 올려도 다른 싸이트에 올린 글들은 검색이 되는데 네이버 까페나 블로그의 글은
검색이 안되네요.
더 열심히 활동하여 좋은 까페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도와주셨으면 해서 문의드리며 답변 부탁합니다.
까페 관리자의 답:
안녕하세요. poete고객님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오늘의 카페/멤버를 구합니다 신청과
카페 검색이 되지 않는다는 문의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오늘의 카페는 신청해주신 카페 중에서 카페회원의 수는 적정수준
이상인가, 새 글이 꾸준히 등록되고 있는가, 그리고 카페 운영 원칙에
위배되고 있지 않은가를 검토한 후 등록합니다.
그러나 문의 주신 카페는 활성화된 카페로 보기 어려우므로 오늘의
카페 선정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꾸준히 활동하신 후 다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멤버를 구합니다 코너는 신청한 카페를 대상으로 카페 운영 원칙에
위배되고 있지 않은가를 검토한 후 등록하고 있습니다.
먼저 신청하신 카페부터 순차적으로 검토하게 되므로 등록이 수시
지연될 수 있습니다.
신청하신 날짜를 알려주시면 언제쯤 노출 가능한지 다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네이버 카페는 가입연령 조건이 19세 미만 가입금지
조건을 설정했을 경우 검색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검색을 원하신다면 가입연령 조건을 변경하여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가입 조건 관리는 고객님의 카페 관리 페이지에 있는
멤버가입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늘 네이버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행복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Lisa♡
2009년 6월 3일 at 9:59 오후
겨울비님.
정말로 수고많으십니다.
가입하신 회원님들 정말 고마우신 분들이네요.
마음으로나마 성원하고 있는 힘이 커요.
보이지 않은 유령팬(?)들도 많으시구요.
앞으로 더 늘 겁니다.
외국에 게신 분들도 가입하셔도 되는데 말입니다.
허필경느티나무
2009년 6월 4일 at 5:10 오전
의미있는 일 하시네요.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
Lisa♡
2009년 6월 4일 at 5:19 오전
허샘…..고맙습니다.
마음으로 성원해 주세요.
Marie
2009년 6월 4일 at 6:45 오전
리사님, 수고가 많네요. 그 날 만나요. ^^*
Lisa♡
2009년 6월 4일 at 1:04 오후
하이~~
마리님.
벤자민
2009년 6월 4일 at 1:34 오후
지방에서 오시는분 회비공짜면
외국에서 오면 항공권제공입니까? ^^
주인공이 너무 미남이라
우리는 소외감들어 못가겠네요. ㅎㅎ
그러나 앞으로 노력해보겠읍니다.
Lisa♡
2009년 6월 4일 at 2:24 오후
벤자민님.
숙식제공입니다.
어때요?
쩜 땡기지요?
ㅎㅎㅎ..마음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주인공이 신부님이라고 하셔도 될 바른 사나입니다.
nancy
2009년 6월 5일 at 1:06 오전
리사님, 여전히 왕성하시네요.
저도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20년만에 된통 걸리는 감기 몸살이
그 때까지는 다 나을걸로 믿고 기다립니다.
Lisa♡
2009년 6월 5일 at 1:24 오전
낸시님.
역쒸———–
꼭 오세요—————-
두 팔 벌리고 환영입니다.
김진아
2009년 6월 5일 at 3:15 오전
참석은 못하지만,
저, 분명 그곳에 있는 거예요 ㅎㅎ
준혁이가,지난번 미술대회에서 최우수상 받았어요.
공교롭게도 제가 대회에 따라가질 못해서 어떤 그림인지 모르지만,
선생님 말씀으론 창덕궁의 기억이라고 하시더군요.
이거 분명 자랑이여요 ㅎㅎ
늘, 리사님께 감사합니다.
화창
2009년 6월 5일 at 5:02 오전
수고하시는 리사님께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화창
2009년 6월 5일 at 5:45 오전
근데 네이버 카페 가입하려면 요기 포스트중에 네이버 카페명을 쓱 긁으면 되는데… 안긁어지네?
이거 하나 하나 쳐서 입력해야 하는겨? ㅎㅎ
화창
2009년 6월 5일 at 5:46 오전
음…poemes 만 외우면 되는거구먼….
Lisa♡
2009년 6월 5일 at 9:57 오전
진아님.
왕 축하드립니다.
어머나 새싹부터 알아본다더니..
그럴 줄 알았지요.
좀 잇으면 국전작가로.
그럼 그림 좀 미리 사두어야 하는데…
ㅎㅎㅎ…그날 안오셔도 오신 걸로 하라구요?
그렇게는 못하겠는데요–그래도
오면 더 좋을텐데//얼마나 오고플까?
아이들도 같이….ㅎㅎㅎ—-마음으로 접수!!
Lisa♡
2009년 6월 5일 at 9:57 오전
화창님.
그냥 청담치면 나옵니다.
태그로 올려놨기 때문이지요.
그날 당연히 오실 거죠?
아이페이스
2009년 6월 5일 at 11:39 오전
아름다운 이야기 시 모임이 있군요!
꿀벌같은 리사님 ㅎㅎㅎ
데레사
2009년 6월 5일 at 11:40 오전
많이 아쉽네요.
6, 23일에 도착하거든요.
모임이 성황리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Lisa♡
2009년 6월 5일 at 11:45 오전
아이페이스님.
히히히…꿀벌.
나 꿀벌 좋은데..
블루베리도 좋고.
블루베리 아이페이스님.
Lisa♡
2009년 6월 5일 at 11:46 오전
데레사님.
그러게요.
그러잖아도 풀사님이 제일
아쉬울 것 같은 걸요.
어서 오세요..구경 실컷 하시구요.
Beacon
2009년 6월 5일 at 9:39 오후
리싸님..
나두 받아주?
Lisa♡
2009년 6월 6일 at 1:04 오전
뭘 받아주…
걍—오면 이뽀해주지.
와요.
오면 하실 일 있을 것 같은데..
Old Bar^n
2009년 6월 6일 at 7:50 오후
좋은일 하십니다.
나날이 발전하시기를 바랄뿐……..
가뵙지를 못합니다.ㅠㅠ ㅎㅎ
Lisa♡
2009년 6월 6일 at 10:25 오후
올드반님.
캐나다에서 오시려면
아무래도 힘드시겠지요?
하시는 공부는 잘 되시지요?
마음 감사합니다.
겨울비
2009년 6월 7일 at 10:02 오후
손풍금님도 확실히 참석한다고 했어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더 행복하죠?
Lisa♡
2009년 6월 7일 at 10:04 오후
어머나………….
그 와중에요?
멀리서요?
히히힉~~~좋아라.
봉쥬르
2009년 6월 8일 at 7:38 오전
여러분들의 정열! 제가 후끈 받아갑니다
불처럼 확 일어나는 충만한 행사되소서!
참나무.
2009년 6월 8일 at 7:43 오전
맑은눈님도 오신데요…^^
시작은 미미해도 끝은 창대하리라…
저는 믿습니다아~~~
Lisa♡
2009년 6월 8일 at 9:51 오전
봉쥬르님.
그래요.
후꾼후끈….화악~~~좌악~~받으소서.
고맙습니다.
오늘 봉쥬르님 이야기했는데..
뭐?
글 잘 쓴다고.
Lisa♡
2009년 6월 8일 at 9:52 오전
참나무님.
맑은 눈님요?
그날 화장 잘 하고 가야겠네요.
눈이 맑은 분이라 잡티 다 들킬까봐요.
아이고 조아라~~
봉쥬르
2009년 6월 8일 at 11:51 오전
내 이야기? 아까 귀가 간질거린게 그럼…
나, 귀 얇아요 리사님.
진짜로 알아듣습니데이~^^
어쨌던 리사님땜에 기분 조아요.히힛~
Lisa♡
2009년 6월 8일 at 11:54 오전
글 잘 쓴다고 둘이서 입에
침이 튀도록 야그했쪄요.
전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집니다.
알았지요?
박산
2009년 6월 9일 at 1:03 오전
좋은 시낭송 되시길 바라고
님과 같으신 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시가 읽혀지고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 입니다
Lisa♡
2009년 6월 9일 at 1:26 오전
박산님.
고맙습니다.
시를 사랑하는 분 다워요.^^*
뽈송
2009년 6월 9일 at 1:41 오전
마음 같아서는 꼭 가보고 싶은데(아, 이건 정말입니다.)
못가니 더 아쉽기만 합니다. 정호승 시인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인이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그 곳에 가면 이쁜 Lisa님도 볼 수
있는데 기회를 놓치는 것도 그렇고 그렇군요…
Lisa♡
2009년 6월 9일 at 11:01 오후
뽈송님.
참나무님이 기다리시는데..
후후후…그리고 또 누군가 기다리시던데.
오시면 제가 버선발로 나가려고 했거덩요.
보나님도 얼라땜에 못오신다고 날더러
뽈송님 오시면 수양버들 잎 띄운 차로 대접하라시던데..ㅎㅎ
뽈송
2009년 6월 10일 at 1:08 오전
이런 답글을 보고도 못가는 나는 참 슬프다…
Lisa♡
2009년 6월 10일 at 7:01 오전
뽈송님.
슬퍼하지마요.
기회는 있고 9월에 또 합니다.
칸토르-이상화
2009년 6월 27일 at 5:56 오전
리사님 못 가보았지만 매우 좋았나봐요
저는 같은 시간에 소망교회의 연주회장에 있었어요
청담동에선 시낭송이 한참이겠구나…하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