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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갑자기 대봉 홍시를 하나 다 먹는다는 게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위가 작아진겨? 그럼 다행이구.. 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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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추 K씨(2007년 글 中에…)
K씨하며 떠오르는 단어는 딴딴하고 야무딱지고 뭔가 방어적이라는 거다. 언제나 그의 손가락 사이에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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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오랜만에 친구들에게서 안부 전화가 오면 꼭 묻는 말이 남편은 직장 잘 다니지? 이다. 나이가 이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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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8
집에서 제일 큰 방에 아들 둘의 책장과 책상이 있었는데 전부 없애버리고 서재형으로 만들기로 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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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슈성
‘카르파티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휴양도시 시나이아에서 단연 최고로 꼽히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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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면옥
자주 가는 집이다. 석쇠불고기가 아주 맛있다. 맛에 이끌려 그대로 먹다보면 일어설 때 배가 무거워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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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7
사촌뻘 되는S가 30대 나이에 남편을 잃은지 3년이 되어간다. 정말 어느 날날벼락처럼 암이 걸렸다는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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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6
민주당 국회의원인김영환의 시집을 읽다보니 그 속에 아내가詩에 나오는 여인에 대해 잔뜩 긴장한다는 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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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빌리언
파빌리언은 임시 구조물이면서 매우 실험적이고 자유롭고 독창적이다. 건축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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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5
E가 떡을 좀 했다고 가지러 오란다. 하얀 가래떡에 뜨끈한 팥떡이 날 기다렸다. 시누이는 가래떡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