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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오리털이 대세입니다.

저도 그래써 오리털 입습니다.

저는 블랙을 주로 입는데

역시겨울엔 머니머니해도

오리털만한 게 없습니다.

밍크가 시들해졌거든요.

저 오리털코트 좀 저렴하게 샀어요.

주머니가 아주 앝게 박음질이 되어서

핸드폰을 넣으면 빠지려고 해요.

그래서 몇 푼 안주고 샀어요.

고치면 되거든요.

요즘 잘 입습니다.

가볍고 어딜가나 휙 집어입고 나가기

최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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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가벼운 가방을 선호한다는 거 맞습니다.

정답입-니-다.

저는 요즘 천가방을 사랑합니다.

심지어는 배낭마저 즐긴다는 거 아닙니까.

배낭을 즐길 때는 이미 나이가 든 증거라는데..

어쩌겠어요.

가벼운 게 좋고 어깨에 매고 손에 아무 것도 없는

폼이 제일이니…

배낭요–은근히 젊은 기분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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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제가 사랑하는 모자이지요.

내리면 네—-고구마장수 모자맞습니다.

근데 저거 10만원줬어요.

노스페이스에서 지난 해 한정품으로 나온건데

사이즈도 넉넉하고(One size) 십년묵기입니다.

옆집 아저씨도 탐을 내더라구요.

억수로 따십니다.

머리 안감아도 표시나지않고 귀엽습니다.

여기에 검정 롱부츠면 끝이죠?

지겹지도 않고 패셔너블하고 말입니다.

사람나름이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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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럭셔리해지자면

여기에 블랙양피장갑과

블랙 세라믹시계+블랙다이아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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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1. 핑크로즈

    2011년 1월 4일 at 11:00 오전

    진짜 블랙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칼라풀한것을 좋아하는데..
    가끔 블랙으로 치장하고 다닐때도 있지만..ㅎㅎ
    요즘 나의 컨셉과 비숫   

  2. 오공

    2011년 1월 4일 at 11:30 오전

    장갑이 제일 탐나요~   

  3. 나를 찾으며...

    2011년 1월 4일 at 1:07 오후

    곧 스키장 갈낀데에~ 모자 조옴 빌려주이소오오,,,,ㅋㅋㅋ

    이쁨뉘다~~

    안그래도 낮에 들렀다가. 아니 여긴 언제 다시 자료 올릴려낭 해쓴는뒝~~ㅋㅋ   

  4. Lisa♡

    2011년 1월 4일 at 3:24 오후

    핑크로즈님.

    블랙이 좀 말라보이잖아요..ㅎㅎ
    그래서..
    그리고 색 맞추기 좋잖아요.
    그런 이유들로.헤헤//긁적긁적~~   

  5. Lisa♡

    2011년 1월 4일 at 3:24 오후

    오공님.

    장갑…헉….뺏길라…   

  6. Lisa♡

    2011년 1월 4일 at 3:24 오후

    나찾님.

    모자 얼마덩지…..   

  7. 웨슬리

    2011년 1월 4일 at 5:58 오후

    세라믹 시계 넘 무거워…   

  8. Lisa♡

    2011년 1월 4일 at 11:46 오후

    웨슬리님.

    무거워도 좋기만…..ㅎㅎ   

  9. 슈에

    2011년 1월 5일 at 6:54 오전

    정말 가벼운 가방만 들게 되는거 맞아요.ㅎㅎ

    오리털코트 넘 맘에 들어요. 목에 바람도 안들어갈것같고

    잘 못입으면 뚱뚱해보이는데

    벨트가 특히 맘이 들어요.^^

       

  10. 김삿갓

    2011년 1월 5일 at 9:38 오전

    엇 저 코트는 우리집에서 바로 몇칠전 본것 과 거의 비슷 하네요. ㅋ

    다 좋은데 장갑이 조금 더 두터웠으면 좋을것 도 같네요.

    그럼 좋은 시간 되세유……. 구~우벅!! ^________^   

  11. Lisa♡

    2011년 1월 5일 at 10:08 오전

    슈에님.

    의상에 일가견이 있으시니..
    저 뚱뚱한데 저 옷은 그런대로
    괜찮은 거 같더군요.
    밍크 입으면 더 뚱뚱해보이구요.
    목부분은 넓게 펼 수도 있어요.
    세라복처럼요.
    벨트도 잘 늘어나고 편해요.   

  12. Lisa♡

    2011년 1월 5일 at 10:08 오전

    삿갓님.

    비슷한 옷들이 많아요.
    요즘 오리털 거기서 거기죠….ㅎㅎ
    장갑요?
    쪼매 두꺼운 거 있어요..또!!   

  13. Grace

    2011년 5월 3일 at 8:13 오전

    제일 관심있는 곳부터 와봤어요..
    어제 첨부터 끝까지 섭렵했는데..
    이제 흔적을 남깁니다^^   

  14. Lisa♡

    2011년 5월 3일 at 9:45 오전

    ㅎㅎ,,,,반갑습니다.

    좀 소홀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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