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유명한 집이라고 해요.

해운대에서 시원하고 깔끔한해물탕 드시고 싶다면

이 집….조카들이 맛있다고 해서 갔었지요.

손님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좀 특이했고 해물 누룽지 탕을 전복에 이어 먼저 주더라구요.

저는 누룽지탕을 좋아하거든요.

엄청 큰 냄비스타일의 양푼.

가득했지만 금방 비워지더군요.

마지막엔 우동을 넣고 끓여서 먹구요.

국물이 끝내줘요~~

일인당 18000원인데

우린9명이 가서 6인분을 시켰어요.

약간 모자라게 대충 먹어지더라구요.

그 외 소주는 엄청 마신 듯.

조카사위들과 함께라서 말이죠.

김치가 맛있어서 밥 한그릇 비우는 건 문제가 아니었어요.

먹느라 맛에 취해 사진을 나중에 찍었지 뭡니까?

부산 해운대구 중동 957-2

051-746-4656

해운대 미포쪽으로 해안길을 따라 걷다가 위를

잠깐 쳐다보면 보입니다.

골목에 있고 바다가 내려다 보이지요.

사실 우리는 막썰어주는 횟집을 가려다가 어죽도로

가고 말았구요.

참, 주차장은 곤란합니다.

다른 곳에 주차하고 가야하구요.

골목길이라서 말입니다.

본래 아랫쪽에 있다가 위로 옮겼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