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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8일 떠나는 당신
삼오제. 4월도 지는 조용한 하루. 이집트 성지순례를 하시던 어느 신부님이 급작스럽게 사망하셨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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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7일 너를 보내는 숲
원제는 모가리의 숲이다. 한국서는 너를 보내는 숲이라고 번역되었다. 제목에서 암시하듯 이별을 철학적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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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6일 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어이~
용인 천주교 공원묘지는 참 아름다웠다. 때맞춰서 철쭉이 그림처럼 피어있고 입구 쪽의 연록색 숲은 수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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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5일 카타르시스만이라도….
나라고 완벽하지는 못하다. 아니 미련하게도 완벽과는 거리가 멀다. 부산서 시누이가 올라왔다. 병원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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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만남, 또 하나의 이별
비온 뒤의 기온이 편하다. 아침부터 별 일없이 여유자적했다. T를 만나기로 한 약속도 있었고 그냥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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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2일 비…오는 오후, 저녁, 밤.
안드레아 보첼리의 내한공연. 구석인 줄 알았던 자리가 의외로 좋았다. 그는 성악가와 팝페라를 넘나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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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1일 흐린 날, 친구에게 차이다.
아래 정원에 만개한 ‘산딸’ 나무이다. 꽃이 아주 우아하다. 하늘이 흐려있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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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 먼지질, 청소질, 나물질
12시부터 청소 시작..먼저 침대의 커버를 다 벗겨내고 이불들을 걷어서 밖으로 갖고 나가서는 놀이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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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9일 여름이 오면 더워하면 되고
30도의 4월. 한가한 날 토요일이었다. 보이차를 마셨다. 이 보이차는 친구인 순이가 아주 귀한 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