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불지않아서정말괜찮았습니다.아이들이해변가를거닐다가멈추어섰습니다.
낮은신발을신어서,버석거리는느낌이싫어서,전아이들처럼무작정모랫길을밟지못하였습니다.
울막둥이신이났습니다.파도소리가흥을돋워주는지…ㅎㅎㅎ
멀리서카메라의줌을당겼다,밀었다하면서아이들을마음껏사진기에담아놓습니다.
파도가발가까이에와서부딪히는소리가좋았을겁니다.
온몸으로이야기를전해주는막둥이와는달리..
저렇게말이죠…소리도내지르면서동작을크게올리면서하는그런것말이예요.
저렇게꼬옥앉아버리는녀석이늘있습니다.^^
픽~!웃어버렸습니다.네녀석이동시에모두앉아버렸습니다.푸하하하…
하지만그것도잠시였어요.
주도하는녀석이누군지금새알아챘죠.바로큰횽아라는것을요.
가위,바위,보를합니다.1박2일이떠올랐습니다.설마?입수?에잇…아닐꺼야..
고등학생이되는큰횽아가어째더신이나보입니다.
조금씩움직임이보였습니다.
아하~!파도가밀려오는가까이로한발작씩움직이는게임이였습니다.
어느녀석의발이파도와먼저만났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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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2012년 2월 24일 at 6:11 오후
이상하게오늘은댓글도열리고조블이좀잘되네요.ㅎㅎ
아이들데리고겨울바다다녀왔군요.무창포는진도처럼바닷길도
열리는데그게언제쯤인지는모르겠어요.
암튼아이들이좋아라했겠어요.
참나무.
2012년 2월 24일 at 10:10 오후
바다가고싶어요…저도
추워보이진않군요뒷모습만봐도…^^
벤조
2012년 2월 25일 at 3:53 오전
재미있어요.
엄마가제일재미있는것같구요.ㅎㅎ
겨울바다라서사람구경은별로못하셨겠네요.
다음엔어디들러서뭘잡쉈는지가나오겠지요?
곧바로집으로?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