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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우체국
동네우체국을자주찾는다. 청마선생님처럼사랑의편지를부치려고가는게아니고, 먹고살려고하는일,외국에보낼소포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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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 남근 영전에…
나의사랑하는한후배가 어제, 머나먼이국땅에서 하늘나라로갔습니다. 울음소리로그소식을들었습니다. 나는울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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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緣 木 求 魚’
가당찮은일이벌어졌다. 북한산골짜기,낙엽송아래서물고기를먹었다. 가당찮기때문에하는말이지만, 可히緣木求魚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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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friend, 혹은 unfriended
많이쓰여지는언어나단어는세태를반영하는하나의척도랄수있다. 예컨대글로벌경제위기속에가장많이회자되었고, 지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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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은 벽
그대거기붙박혀움츠려있음은오가는흰구름따라눈길보내거나매서운칼바람에옷깃여미거나꽃피고지고새울어서단풍물들어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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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生
밤늦게선배로부터의전화. "어제밤,네와함께있을때는얘기도나누고즐거웠는데, 지금은나혼자어둔길을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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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습니다
옛마산극장부근’고우미’라는통술집에서내놓은마산음식들. 먹고남은것을찍었더니좀지저분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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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도 해
18일정오무렵의부산하늘에서바라다본다도해. 고만고만한섬들이자리잡고있는모습이정겹고, 손에잡힐듯이다가온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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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그림자
고향에가면, 항상마음이급하다. 딱히바쁜일도없는데바쁜것처럼부산을떠댄다. 마음을좀누이면서고향의거리를조횽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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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t du bei mir
듣기참좋은노래입니다. 단순하면서도포근한느낌을줍니다. 이노래는바흐의곡으로알려져왔는데, 2000년에그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