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만 무성한 추억의 자리… [블로그 활용백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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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보조금으로 초가 지붕을 슬레트로 개량한 80년대 초의 시골 집이다.

그러니 골격은 초가집인데 머리에만 슬레트를 얹은 것이다.

집 앞마당엔 이름 모를 잡초가 무성하여 추녀끝까지 올랐고 마루 밑 토방은 다 허물어져 사람들이 떠난지 제법 세월이 지난 듯하였다.

출처 : 성총모님 블로그 발췌(blog.chosun.com/scm2)

블로그 활용백서 게재일 : 2008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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