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자루를 쓱쓱 만드는 어른들은 요술장이 … [블로그 활용백서 22]
어른들께서는 요술장이시다.
얼마나 예쁜지 할머니 댁에 갈 때마다 만지고 탐내어 드디어 가을이 되자(꼭 그 말을 하셨다. 가을에 만들어 줄께) 이렇게 만들어 주셨다.
할머니를 꼭 안아드렸다.
할머니는 싸리나무를 처마 밑에 잘 보관해 놓았다가 필요할 때 빗자루를 쓱쓱 금방 만든다.
출처 : 빛님 블로그 발췌(blog.chosun.com/hyacinthus)
블로그 활용백서 게재일 : 2008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