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게 날개짓하는 새 두 마리는… [블로그 활용백서 33]
언어가 통하지 않을 때 우리는 손짓을 한다.
말이 통하지 않을 때 행동으로 보여주듯이.
말이 갖는 명확성을 때로는 어렴풋하게 전달하고 싶어 손짓을 하기도 한다.
명확성보다는 상징성이 더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좀 귀찮겠지만 두 팔을 앞으로 뻗어 두 손을 펴고 엄지 손가락을 서로 껴보자.
새 두 마리가 평화롭게 날개짓하고 있지 않은가.
출처 : doso님 블로그 발췌(blog.chosun.com/doso)
블로그 활용백서 게재일 : 2009년 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