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의 마음을 대신 나타내는 거란다… [블로그 활용백서 50]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라곤 커다란 돌맹이 하나.
기억 속에서 바닷가.
작고 하얀 돌맹이를 아버지 손에 쥐어주는 다이고.
아버지는 다이고가 들 수 있는 주먹만한 돌맹이를 다이고 손에 쥐어준다.
“다이고야 옛날에 문자가 없었을 때는 돌로 마음을 전했단다. 돌이 주는 감촉이나 무게가 그 사람의 마음을 대신 나타내는 거란다.”
출처 : Lisa님 블로그 발췌(blog.chosun.com/ipoo6204)
블로그 활용백서 게재일 : 2009년 7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