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전해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세상의여행테마는천차만별이다.
우리들도이젠여행의별미를즐기는사람들이늘어나기에한곳의자세한부분들을섭렵하려는니즈를만족시키기위해선좀더특색있는이야기거릴찾게되는것은인지상정-
내가처음호주를방문한것은여름휴가때였다.
우리나라와는반대의기후이기에무더운습도와기온을피하기위한절호의찬스란생각에주저없이선택했던곳-
지금의우리나라에도아웃백이란체인점이있긴하지만호주를대표하는이한마디말로는호주를표현했다는것엔아니란생각이든다.
그만큼계절의기후변화가각기다르고가는곳마다특색이있기에이책을통해서당시미처방문하지못했던곳을들여다봄으로써시간에쫓기다시피겉보기만했던것은아닌지에대한한(恨)을이번기회에제대로풀게해준책이다.
책의저자는호주에공부를하러갔다가아예눌러앉아지금은빠른여행트렌드에맞춰서니즈족들의충족을어떻게하면잘해줄수있을까에대한상품개발에힘을쓰고있다고한다.
호주의알리기는물론우리나라의알리기에도힘을쓴다고하던데,이책에는총10가지테마로호주를즐기는63가지방법들을소개하며소제목들만들여다봐도벌써부터호주의신비한매력속으로풍덩빠져들게한다.
Part1.1년만안식년을갖는다면
Part2.내인생의명장면
Part3.남태평양에서의치유
Part4.지상에서가장느긋한저녁식사
Part5.호주,무엇을상상하든그이상
Part6.세상에서가장따뜻한로맨스
Part7.지구의남쪽을걷다Part
8.세상어디에도없는바람을만나다Part
9.우리모두친구가되는법Part
10.오직호주에서만가능한것들
알다시피호주란나라자체의탄생이원주민외에영국인들이후손들이오고다른나라들의이민을받아들이면서형성된나라이기에각도시별,지역별의특성을고루고루맛볼수있다는점이매력으로꼽힌다.
영어는사용하되호주식영어가발달된나라,와인의수출수위를다투고있는나라,럭비,수상레저스포츠,골들코스트해변을거니는기분,코알라와캥거루,특히낙타여행은미처생각지도못했던좋은정보가아닐수가없다.
호주내륙의한가운데는뻥뚤린공간속에바다를위주로삶을개척하다보니생긴아웃백의나라-
그안에서서로의소통과다양한인종들의어울림,강력한익스트림운동과번지점프소개코너,블루마운틴의세자매봉을비롯해서겉핡기식의여행을지향하고좀더그속으로들어가볼것을권하는유혹적인사진들은강한사막이있는가하면또전혀색다른푸른바다를만끽할수있는별천지의세계를무언가에홀리듯보게되는착각을일으키게한다.
바로G’daymate.-
호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