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날 복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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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들이 컴 모니터가 미세하게 떨린다면서
설날 내려오며 모니터를 가져와서 바꾸어주었다.
5월쯤 본체도 바꾸어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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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만큼은 새로 구입을 하게되면 언제나
제가 쓰고, 남편은 제가 쓰던 컴퓨터를 사용한답니다.

그래서 늘 구형의 오래된 묵은 컴퓨터를 쓰는
아버지를 위해 새것은 아니드라도 지금 쓰고 있는것보다는
훨~ 성능이 좋은 것으로 바꾸어준다하네요.

올 설날 내려온 막내가 누나가 가져온
피크닉가방이 마음에 드나보다.

지난해에도 그러더니, 또 …

결국 인터넷 검색으로 신청 결제 속전속결
내꺼까지 함께 주문 완료

연휴가 끝나고 며칠이 지나
운동갔다가 오는 길에 메시지를 받았다.

16~18시 배송예정 이렇게….^^
서둘러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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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비닐에 쌓인채 내게로 배달되어 온 피크닉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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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열어보니,
요렇게 얌전하게 찬그릇까지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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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속 찬그릇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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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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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찬그릇에 음식과 반찬과 과일등을
나누어 담고, 답사길 떠날 때 친구가 되어
우리랑 함께 떠나겠지요.
딸아인 언제나 한결같이 갈비 3짝
그리곤 사위 며느리의 금일봉
듬직한 사위도 착한 며느리도 아들아 딸아 고맙다.^^

 

 

 

6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2월 20일 at 9:47 오전

    설날 대박 났군요.
    나도 대박 났는데 우리 한번 만나서 그 돈 쓰기로
    해요.
    나도 쓰고 초아님도 쓰고 우리 잔치 한번 합시다. ㅎ

    • 초아

      2016년 2월 20일 at 12:08 오후

      언니도 그려셨군요.
      저도 그랬습니다.
      금일봉도 다른 해보다더 많이
      왜 많냐고 물었더니 물가인상을 고려했다나 뭐라나..ㅎㅎㅎ
      고맙긴하지만, 아이들이 주는 돈은 이상하게도 안쓰러워요.
      역시 남편돈이 만만한가봅니다.
      그럴까요. 만나서 잔치한번 해 볼까요.^^

  2. 無頂

    2016년 2월 20일 at 2:02 오후

    축하합니다 ^&^
    큰모니터로 보면 시원스런 기분이 짱이지요 ^^

    • 초아

      2016년 2월 20일 at 4:50 오후

      감사합니다.
      작은 모니터로 보다가 큰 모니터로 보니 정말 좋아요.
      기분 짱 맞습니다.
      남편에게 조금은 미안했는데,
      이젠 편하게 되어 아들에게 고마워서 자랑 좀 하였습니다.
      좋게 봐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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