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찬 겨울바람도 봄을 만나면 훈풍이다 나른한 봄날은 가지 끝에 생명을 불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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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 사랑 들킬세라 눈부신 햇살 아래 꼭 다문 입술 바람도 내 맘 몰라라 […] READ MORE>>
Share the post "달맞이 꽃 2"
한 줄 선을 긋고 스치듯 떨어지는 별똥별 찰라의 순간 간절한 소망 가속이 […] READ MORE>>
Share the post "송년의 밤"
겨울 찬바람 인고의 세월 끝은 아니다 이제 시작이다. 앙상한 […] READ MORE>>
Share the post "裸木(나목)"
이름이 슬퍼서 너무 아파도 항의 한 번 못해보고 바스락 소리에도 움츠러든다.   […] READ MORE>>
Share the post "개망초"
파릇한 잎사귀로 쏘옥 봄을 알리고 땡땡한 햇볕에 짙푸른 녹색 물결 &nbs […] READ MORE>>
Share the post "낙엽"
그리운 당신 목소리 들리는 듯하여 불현듯 문을 열고 나서 보지만   […] READ MORE>>
Share the post "달밤"
보내고 나서야 사랑인 줄 알았습니다. 내 사랑은 늘 이렇게 보낸 후에 흐느 […] READ MORE>>
Share the post "사랑"
먼 기억처럼 잊혀간 사람이라 그러리라 하였는데 당신의 이름 앞 […] READ MORE>>
Share the post "어머니"
하루를 보내고 붉게 물드는 노을 앞에 서면 괜히 눈시울이 젖어온다. 살아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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