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다낭기행
1,다낭으로가는길
오랜만에해외여행준비를한다.그러나4박6일간의짧은여정이고보니가져갈것도별로없어서작은배낭에다여행용품을담아짊어지고오후6시에동래역에서내여행단짝인김정호선생을만나서김해공항으로나갔다.
오후7시에김해공항국제선청사에서여행사직원을만나서배낭을탁송하고할일없이시간만보내다가밤9시35분에출발하는아시아나항공기편으로베트남중부항구다낭으로향했다.
비행기가정상궤도에진입하자간단한저녁식사를하고맥주한잔씩을하고는잠을청했다.그리하여4시간30분의비행끝에다낭에도착한시간은자정을넘어선0시10분이었지만시간차가-2시간이어서현지시간은밤10시10분이었다.
통관을마치고현지가이드를만나서차를타고MuongThanhDanangHotel로가서체크인을하고오랜만에김정호선생이랑환담을나누면서술을한잔씩하다가잠자리에들었다.
다음날아침에일어나서보니호텔객실이24층이어서다낭시가지가한눈에내려다보인다.시가지중앙으로송강이흘러가고거기에걸린누른색용다리가인상적인데그너머로다낭옛시가지가펼쳐져있었다.
다낭관광안내서를읽어본다
베트남중부에위치하고있는다낭(DaNang)은‘큰강의입구’라는뜻으로조용하고아름다운해변이있어서휴양과관광을동시에즐길수있는여행지이다.다낭은세계6대해변으로꼽히는미케(Mykhe)해변이있고부근에는도시전체가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지정된호이안(HoiAn)이있으며천상의휴양지인바나힐(Banahills)과5개의작은봉우리가대리석으로이뤄진마블마운틴(MarbleMountain)등다양한관광자원이있기때문에우리나라사람들에게새로운여행지로급부상하고있다.
중부베트남의관문인다낭은호찌민,하노이,하이퐁에이어베트남4대도시로베트남사람들은5무의도시라고하는데도둑과문맹자,극빈자,거지,마약소지자가없는항구이다.따라서다낭은베트남사람들이가장살고싶어하는도시로북쪽의하노이와남쪽의호치민을연결하는교통요지일뿐만아니라북쪽의후에(Hue)와남쪽의호이안(HoiAnTown)을두루돌아볼수가있다.
용다리
24홍객실에서바라본다낭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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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훈 (고향을 어찌 잊으리)
김준영 (8, 도자기의 고향 아리타(有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