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케나다기행(8) 2015.9.29(화)~10.8(목)
오늘은’헤리스버그’를출발하여’나이야가라’로이동하여
미국쪽나이야가라폭포를구경하고캐나다로넘어가
그쪽나이야가라폭포를구경할예정이다.
길이멀고일정이많아아침6시에호텔을나섰다.
아직바깥은어둠이가시지않은상태다.
호텔을출발하여2시간동안펼쳐지는풍경은
구릉지의연속으로초원과농장이펼쳐졌다.
지난번여헹에서보았던영국의풍경과흡사한느낌을받았다.
약2시간쯤달려8시가되어
마트에들려잠시쉬었다.
대형마트엔많은상품들이진열되어있었다.
마트모습
우리나라마트보다짜임새는없어보인다.
산천의색깔이변하기시작한다.
북쪽(북위42~3도)으로올라가니서서히색깔이변하는모습이다.
농지엔무엇을심어놓았는지푸른모습이다.
이곳화물차는그크기가우리의것과는비교가되지않게
크고단단해보였으며기사의잠자리칸까지별도로있었다.
단풍이곱게물들기시작한다.
이곳도이상기후로여름이길었고날씨가따뜻해
예년보다단풍이늦게시작되고있단다.
예년같으면이시기가단풍의제철인데
금년은이상기후로늦다니조금은김이빠진다.
동부는거의옥수수농사를짓고사료로이용되고있단다.
한적한시골길(?)
땅이넓다보니이도로의중앙분리대도우리것보다넓네요.
청교도후예들에게교회는필수!
10시가조금넘어휴게소에들렀다.
화물자동차덩치가대단하지요.
대륙을달리는차답게마치탱크같은느낌이들었다.
휴게소잔디밭에서기념촬영을하는일행들
미국도로의중앙분리대는도로보다도넓다.
‘저푸른언덕위에그림같은집’을짓고살고싶네요.
참평화스러워보이는데!
마음도넉넉할까?
그림같은집!!!!
아,여기는아직수확을하지않았네요.
옥수수입니다.
공동묘지도보이고.
풀을뜯는소들도보이고.
지금시각11시35분
‘나이야가라폭포’근처까지왔나봅니다.
미국위끝자락인‘버팔로’지방을벗어나고있습니다.
하늘도맑아져지평선에붙어있는구름이
산속에서살고있는우리나라의풍경과는딴판입니다.
나이야가라폭포는5대호중하나인
‘이리湖’에서’온타리오湖’로이동하는
강줄기에위치하고있다.
12시쯤6시간만에나이야가라에도착하여
‘금강산도식후경’이라식당을찾았다.
점심은뷔페식
음식이풍성합니다.
맛있게먹어봐야겠습니다.
식당주변풍경
파란하늘과단풍이한폭의그림같은맛을내고있습니다.
단풍을기대해도될것같은데?
나이야가라인근풍경
교회가참예쁘다.
13시드디;어나이야가라에조착하였다.
‘나이야가라’라는말은원주민말로"천둥소리를같은물소리"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