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 케나다 기행(9)-나이야가라2

미동부·케나다기행(9)

2015.9.29(화)~10.8(목)

나이야가라(2)

‘바람의동굴’관광

2015.10.1(목)

오후1시경미국쪽나이야가라에도착하여

‘바람의동굴(CaveoftheWinds)이라는이름이붙은폭포를찾았다..

‘나이야가라강’의거센물길이흘러내리고있다.

이강은’이리호’에서’온타리오호’를연결한다.

바람의동굴입구

관광용자동차가고전적분위기를연출하고있다.

바람의동굴입구

입구를들어서면바로하나의동상이우리를맞이한다.

유고슬라비아출신의전기마술사라불리는

니콜라테슬라(NikolaTesla)像이다.

1856년7월10일~1943년1월7일

NikolaTesla니콜라테슬라

INVENTOR발명가

1856년7월10일유고슬라비아

1943년1월7일뉴욕

유고슬라비아출신의기술자·발명가.

82년회전계자형전동기(回轉界磁型電動機)를고안

87년같은원리를이용한발전기와함께특허를신청,

多相交流에의한대전력수송기술체계의기초를확립했다.

또유명한「교직논쟁(交直論爭)」속에서,

교류의안전성을나타내기위한실험용으로

테슬라코일·테슬라回路·유침식(油浸式)변압기

등으로된고주파고전압기술을개발했다(1891~92).

이것들은95년웨스팅하우스사에의해

나이애가라폭포발전소의송전에응용되어

획기적인성공을거두었다.

1976년니콜라테슬라탄생120년과

미국독립200주년을기념하여동상을세움

동상을둘러보고바람의동굴입구로입장

하늘은쾌청하고높아상쾌하고

폭포구경하기에딱이다.

표를사서입장을하면우의와센달을하나씩나누어준다.

어른14$인데옵션가30$이다.

옵션팔아관광수지를맞추는것을

알면서도참찝찝한것이바로이것이다.

폭포의물보라때문에샌들로갈아신어야한다.

신발은비닐주머니에넣어들고간다.

미국은사람이많이모이는관광지마다

관광객을세워사진을촬영20$에판매하고있었다.

우리일행들은너무비싸찾는사람이없었다.

계곡의물도힘차게흐르고있다.

건너편은캐나다이다.

미국쪽폭포에서바라본캐나다풍경

길을따라가다보면타워도보이고운행중인숙녀호도보인다.

다리를건너가면어마어마한폭포의위용과

아름다운무지개가우리를환상에빠지게했다.

저배는폭포아래까지들어가물을맞으면서

세속의잡것들이깔끔하게씻기는기분을만끽할수있을것같다,

폭포의무지개와무지개교량이절묘하게조화를이루고있다.

미국쪽폭포는이강물의6%정도라니까

캐나다로가서보는것이진수가될것같다.

미국과캐나다가전쟁을할때

미국은나이야가라를모두차지하려고

거세게공격을하였지만캐나다는결사항전으로

나이야가라를지켜내오늘의국경을만들었단다.

‘나이야가라’에서꼭해야할일

"나이야!가라!"고힘차게외쳐젊음을되찾는것이다.

그래서나도"나이야!가라!"를외쳐보았다.

미국쪽에전망대에서구경을하고있는사람들

폭포로이동중

폭335M높이54M

여름철에초당285,000L가떨어진다네요.

‘바람의동굴’이라는이름에걸맞게동굴을통과한다.

바닥이믹끄러워손잡이를잘잡고가야헸다.

폭포아래로가기때문에우의를입어야했는데

바람과쏟아지는폭포수때문에감당하기가어려웠다.

캐나다폭포의물안개는장난이아니다.

우의를단단히입고신발은비닐주머니에넣어들었는데

물보라와바람때문에몸을가누기가어렵다.

저계단을오르면폭포를제대로맞을수있다.

여기가아니면언제이런체험을할수있을까?

폭포를맞고바람을맞으며잠시세상을잊는다.

눈을뜨기힘들정도다.

대단합니다.

초당285,000L가떨어진다네요.

폭포아래강은팡화스럽네요.

아이고이제정신을차려내려가야겠다.

아이고!

이제동굴을빠져나오고있습니다.

세상은이렇게편안했습니다.

이동네도노인천국인가?

재미있는복장을했네요.

하늘에비둘기가날고

바람도시원해상쾌하다.

바람의동굴에서폭포수를맞고

레인보브릿지쪽전망대를찾아간다.

나뭇잎들의색깔이변하고있다.

무지개다리의한가운데가국경선이다.

캐나다쪽에는많은건물과놀이시설들이보인다.

캐나다쪽유람선승강장모습

2시40분

바람의동굴관광을마치고

이제캐나다로건너간다.

국경선에서캐나다쪽입국심사를받고미국을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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